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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 개선 피크노제놀

전립샘 건강에 좋은 소팔메토

원활한 혈액순환 돕는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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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45~55세, 남성은 55~65세에 갱년기에 들어선다. 남성은 전립샘이 커지면서 배변 장애가 나타나고 체력 저하, 만성 피로감 등을 호소한다. 반면 여성은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나 수족냉증, 무기력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필요한 영양소 역시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문제는 갱년기 증상이 영양 불균형과 함께 발생한다는 점이다. 나이가 들수록 위 점막이 위축되면서 음식의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진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체내에서 쓰는 영양소가 준다. 영양 부족과 대사활동 감소가 겹치면서 고혈압·고지혈증·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중·노년층의 건강을 위해 갱년기 증상과 영양 불균형을 동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성과 남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으로 각각 '피크노제놀'과 '소팔메토'가 꼽힌다. 피크노제놀은 프랑스 남서부 해안에서 자생하는 해안송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이다.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소판 응집을 막아 혈액순환을 돕는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체내 불균형을 바로잡는다. 

 

소팔메토 열매 추출물은 남성 전립샘 건강에 효과적이다. 식물성 스테롤(파이토스테롤)이 풍부해 혈관을 막는 나쁜(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이고, 비뇨생식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중·노년층 남녀 모두에게 필요한 영양소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혈액순환을 돕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뇌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를 많이 섭취할수록 치매를 일으키는 독성 물질(베타아밀로이드)의 혈중 수치가 낮아진다.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제로 보충해줘야 한다. 

 

비타민도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B군과 비타민D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이 자주 먹는 콩·달걀·마늘·육류 등에는 '메티오닌'이란 아미노산이 포함돼 있다. 메티오닌은 체내에서 분해돼 '호모시스테인'을 만드는데, 최근 호모시스테인이 심혈관 질환과 치매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비타민B군(6·9·12)은 호모시스테인을 무독성 아미노산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는 뼈를 강화해 골절 위험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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