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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좌에서 하루 500mg 이상의 비타민 C가 불필요하다고 알려드린 것은 저처럼 특별한 만성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급성 혹은 만성 질환에 걸린 분의 경우 비타민 C 의 요구량이 증대될 수 있다는 합리적 예측을 할 수 있을 뿐 정확히 얼마나 필요한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또 사람마다, 타고난 Vitamin C transporter 숫자 역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질병 유무에 따라서, 비타민 C의 생체이용률과 분포가 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대조군 시험 조사가 필요합니다. 어떤 약물이던, 어느 이상의 용량을 3주 이상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인체의 창고가 거의 꽉 차게 되서, 섭취량에 관계없이 혈중 농도는 일정한 plateau에 도달하게 됩니다. PNAS의 마크 레빈의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2500mg 을 매일 복용한 사람 중에는 혈중 농도가 오른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며, 반대로 떨어진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서 max 와 min 사이의 range를 통계적으로 보면 하루 400mg먹은 사람과 비교해서 평균값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자기가 보고 싶은 max 값 하나만 갖고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에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고용량 비타민 C 하루 이틀 투여한 데이터만 갖고 혈중 농도가 오른 것을 보고, 매일 장기복용해도 그와 같은 혈중 농도가 유지될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체의 백혈구의 경우, 하루 100mg 만 꾸준히 복용해도, 이미 포화상태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약 80% 포화가 되는 90mg을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으로 미국 국가 기관이 정한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장기의 경우, 비타민 씨가 하루 몇 mg 몇 일을 먹어야 포화 상태가 되는 가는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여하며, 그 결과에 따라서, 공식 권장량은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자기 체질에 맞게,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각자 알아서, 임상 실험하는 것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비타민씨에 대한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요구량이 늘게 되면, 가격 상승도 예상이 됨으로 불필요한 과량 투여가 모든 사람게 필요하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심지어, 코크란 리뷰조차 500mg,과 1000mg 사이에서 감기에 별차이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어떤 가설을 지지하건, 그건 각자의 자유고, 학자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모든 가설은 과학적 검증을 통해서, 증명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하루 5000을 먹고 혈중농도를 10을 올렸는데, 그것이 꼭 원하는 효과로 이어진다는 것 조차 증명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5000을 권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메가도즈를 해야한다는 것이 거의 대세처럼 된 상황에서, 저같은 사람이 알려주는 이런 정보는 매우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명한 독자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며, 앞으로 비타민의 약동학적 특성에 대한 더 광범위한 논문을 기초를 한 분석을 몇 번 더 올린 예정입니다.

 

 

참조문헌

 

https://www.pnas.org/content/93/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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