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장에는 1,000조개가 넘는 미생물들이 공존하는데 그 종류만 2~3만, 이 미생물들의 배열과 군집은 건강유지의 조절자이자 장내 염증 발생과 전신발병의 결정자들입니다.
위, 장관에는 5억개의 신경세포가 있는데 뇌 외에 이렇게 많은 뉴런이 신경망을 이루고 있다는 것은 매우 경이적이라합니다. 신경생리학자들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80~90%가 장의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의 절반이상이 위장관에서 생산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인체 면역의 70%가 장점막에 분포하여 장은 가장 큰 면역기관이자 인체생리의 구심점으로 '몸 안의 의사'라 할 수 있습니다.
암환자가 장내 유익균의 역할을 알고 장을 튼튼하게 가꾸는 것은 암치유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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