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코드 |
|---|
마눌님의 외출 이유 캐묻지 말자
“누구 만나러 나가?”
“집엔 언제 들어오는데?”
“내 밥은?”
외출하려고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마눌에게
절대로 이렇게 꼬치꼬치 캐묻는 남편이 되지 말자고 다짐했다.
마눌에게 물어봤자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마눌의 매서운 눈초리, 자조의 한숨, 일그러진 분노뿐인데 말이다.
“내 걱정일랑은 하지 말고
친구들과 마음 편하게 즐겁게 놀다 와요, 사모님.”
이렇게 말하면서
내 안면에 방긋방긋 웃는 얼굴을 덧칠해야 한다.
백수, 삼식이 노릇 수삼 년에 얻은 나만의 노하우다.
비쌀 이유도 없다.
노하우 공짜로 줄 테니 원하는 사람들 다들 가져라.
강인춘 일러스트레이터 [email protected]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 355 | MBC 다큐스페셜 - '99.9% 유전자 일치' 꿈만 같은 결과에 눈물 흘리는 모녀 | 알렉스조 | 365 |
| 354 | 싱글 라이프 심권호의 충격적인 24시간은?_채널A_불멸의국가대표2 1회 | 산야초 | 362 |
| 353 | 돈 없이 하루를 지내는 법 | 이창석 | 362 |
| 352 |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 | 희망의그날 | 361 |
| 351 | 김씨의 시조는 정말 김수로, 김알지 일까?? 투후 김일제와 김씨 | Nugurado | 361 |
| 350 |
90세에 문인의 삶 찾아 나선 할머니 의사
 | Nugurado | 361 |
| 349 | 멕시코 한인 2세 마을에서 건넨 국가비의 위로 | 알렉스조 | 360 |
| 348 |
남편 옆엔 묻히고 싶지않다는 할머니의 유언
| Nugurado | 360 |
| 347 |
어머니 밥 빼앗아 먹는 어린 아들 생매장 하려 했던 손순
| Nugurado | 359 |
| »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7)
| Nugurado | 359 |
| 345 |
"사랑해" "고마워" 감춰 뒀던 ‘그 한마디’ 꺼낼 시간 [출처: 중앙일보] "사랑해" "고마워" 감춰 뒀던 ‘그 한마디’ 꺼낼 시간
| Nugurado | 358 |
| 344 |
남편이 너무 짜증난다는 언니들에게 부치는 글
| Nugurado | 358 |
| 343 |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7가지 차이점 | coffee | 357 |
| 342 |
인도계가 미국을 사는 법
| Nugurado | 357 |
| 341 |
처녀 찾아 온 뱀, 생리혈 묻은 옷 뒤집어쓴 모습 보자....
| Nugurado | 357 |
| 340 | 정신장애인 당사자 단체 대표에게 묻다! 조현병은 위험한 병인가? | 휴지필름 | 356 |
| 339 | 천황의 우여곡절? 쿠다라,고구리,시라기의 유래 | Nugurado | 356 |
| 338 | [여의도튜브] 푸틴의 권력은 총이 아니라, 한국 쇄빙LNG선에서 나온다 | Nugurado | 354 |
| 337 | 한국판 탐정은 흥신소? 오해와 진실 대해부! 국내 탐정 최고전문가 심층 인터뷰 | 브레드피트 | 353 |
| 336 |
하버드보다 93년 빠른 사립대학 '소수서원' 아시나요
| Nugurado | 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