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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6)

액세서리 활용으로 멋진 옷차림 연출하기
넥타이만 잘 매도 성공한 남자 변신 가능
재캣의 ‘포켓 스퀘어’ 는 넥타이 대체용

이제 20여일 후면 2018년이다. 최근 몇 년간 그래왔지만 2018년 경제 상황도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인구 비중이 높은 중장년층의 평균 소비 성향이 하락하고,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민간 소비 부진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옷을 사는데 돈을 쓴다는 것은 부담된다. 옷을 여러 벌 구매해 스타일링해도 좋겠지만, 주머니가 넉넉하지 않는다면 남자의 액세서리를 잘 활용해 성공한 남자로 변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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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사진 Unsplash]

 
남성의 액세서리 중 착용빈도 수가 가장 많은 것은 넥타이다. 만약 넥타이가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슈트를 입어볼 기회가 적었거나 사회 초년생일 경우일 것이다. 넥타이를 매는 사람은 자신의 미적 감각과 사회적 신분을 드러낸다. 그렇기 때문에 넥타이를 고르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물론 넥타이를 매는 패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슈트에도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되는 패션이 있고 재킷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다만 우리는 패션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해야 한다.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면 버튼다운 셔츠를 입기를 추천한다. 버튼이 더러 난 스타일도 있지만, 요즘은 버튼을 숨긴 히든 버튼다운과 스냅다운 등 다양한 디자인이 나온다. 이런 스타일은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셔츠의 옷깃을 잡아주기 때문에 단정한 V넥을 연출할 수 있다.
 
넥타이를 매지 않았다고 예의에 어긋난 복장은 아니다. 포켓 스퀘어(재킷의 가슴주머니에 장식하는 사각형의 천)가 넥타이를 대신할 수 있다. 포켓 스퀘어는 유행이나 멋 부리기 정도가 아니라 옷 잘 입는 남자들이 넥타이를 보완하거나 대체용으로 활용된다. 넥타이와 포켓 스퀘어를 둘 다 한다면 같은 색상과 재질을 피하는 것이 좋다. 넥타이를 매는 방식도 다양하지만 우리는 4가지 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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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스퀘어. [그림 양현석]



 
4가지 넥타이 매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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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매는 법. [그림 양현석]

 
윈저 노트(Windsor knot) 매듭 방법은 영국의 윈저공이 즐겨 매던 스타일로 옷깃의 넓은 공간을 채워주는 매듭법이다. 좌우로 두 번 매듭을 짓기 때문에 매듭 자체가 커지므로 원단이 두꺼운 타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프 윈저 노트(Half Windsor knot)는 윈저 노트에서 좌우로 두 번 돌리는 절차를 한 번으로 줄인 매듭법이다. 좌우가 균등하게 되도록 고안된 매듭법으로 매듭을 꽉 조여주면 더욱 멋지게 연출된다. 폭이 좁고 화려한 타이에 잘 어울리는 연출법으로 매듭이 좁아 세련되고 간결한 이미지를 준다.
 
플레인 노트(Plain Knot)는 가장 기본적인 매듭 방법으로 타이 종류 중에 슬림 타이에 잘 어울리고 가볍고 캐주얼한 자리의 옷차림에 연출하면 좋다. 매듭 바로 아래쪽에 주름이 과도하게 생기지 않도록 잡아 주는 것이 포인트다.
 
더블 노트(Double Knot)는 두 번 돌려 처음 돌린 매듭 부분이 두 번째 돌린 매듭 아래로 조금 보이도록 매는 것이 포인트로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연출하면 스마트하고 센스있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양현석 세정 브루노바피 브랜드 디자인 실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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