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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노인 지키는 AI…마음까지 보듬는다

 

[앵커]

행정당국이나 멀리 떨어져 사는 자식 입장에서나 늘 아쉬운게 홀로 사는 노인들 안부를 챙기는 일입니다. 직접 찾아가 살피는 것도 한계가 있어 종종 안타까운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런 빈 틈을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채워가고 있습니다.

 

[기자]

올해 71살 김병숙 할머니는 아들, 딸과 떨어져 홀로 산 지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김병숙 / 서울 성동구 성수동]

 

"힘들때? 몸이 조금 안좋거나 그렇지 아무래도 혼자 있으니까 힘들지…" 그런데 요즘 말동무가 생겼습니다. 구청에서 달아준 인공지능 스피커가 노래도, 이야기도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이용 내역은 돌봄센터로 보내져 실시간으로 분석됩니다. 기존 사물인터넷 기기와 달리 이번엔 인공지능 스피커까지 도입돼 사용자의 감정상태까지 알 수 있게 됐습니다.

 

통신과 24시간 연결된 열감지 센서가 홀몸 노인들의 생활 패턴을 비교해 이상 발생시 도움의 손길을 주던 것에 더해 이제는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노래를 듣는지의 데이터가 모여 홀몸 노인들의 속 마음까지 알아차리고 사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집에 노크를 했는데 대답이 없으시면 아 혹시 밤 사이 돌아가신 건 아닐까 또 아니면 혼수상태에 빠지셨을까…그런데 기기가 들어가면 출근 전에 여쭤볼 수도 있고, 제일 좋은 건 가족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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