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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멀과 캐주얼 사이…헨리넥 티셔츠의 매력 [출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25) 여름에 중년 남성이 입을 수 있는 상의는 몇 가지 되지 않는다. 남자의 대표적인 상의로는 포멀하게 입는 드레스 셔츠와 캐주얼 셔츠 그리고 폴로셔츠 정도가 주류를 이룬다. 그중에서도 여름 아이템...

Nugurado, 조회 수 341

마눌에게 가끔은 인간 삼식이의 본성을 보여야 한다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47) “그래, 나, 백수, 삼식이다. 내가 원해서 허구한 날 집안에서만 주저앉아 있는 거 아니잖아? 그런 내 꼴이 인간 같지 않아 보여? 그래서 당신까지 나를 얕보는 거야?” 별것도 아닌 사소한 일 가지...

Nugurado, 조회 수 391

폭격하러 온 미군이었지만…베트남, 매케인 추모 열기

양국 관계 정상화·우호 증진 기여…기념비에 조화들 놓여 매케인 기념비에 헌화, 묵념하는 주베트남 미국대사 [하노이=연합뉴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매케인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7년 10월 26일 폭격 임무를 띠고 북부 ...

Nugurado, 조회 수 348

트럼프의 정부가 아니라 우리의 정부다

리처드 코언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도널드 트럼프는 시를 전혀 알지 못할뿐더러 시에 일말의 관심조차 없을 터이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T.S. 엘리어트가 틀렸다는 사실 정도는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시인은 4월을 잔...

Nugurado, 조회 수 340

하나둘 지워지고 있는 낡은 전화번호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5) 낡은수첩. [사진 김길태] 내게는 까맣고 낡은 작은 수첩이 하나 있다. 50년 아니 그보다 더 오래된 수첩이다. 수첩에는 친구, 친척, 친지를 이어주는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이제는 그것이 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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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를 우리말 사전에서는 뭐라고 했을까?

[더,오래]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46) “여보! 우리말 사전에 ‘삼식이’를 뭐라고 했는지 알아?” “뭐라고 했는데?” “백수로써 집안에 칩거하며 세 끼를 꼬박꼬박 찾아 먹는 융통성 없는 사람이래.” “ㅠㅠㅠ....” 얄미운 마눌아...

Nugurado, 조회 수 346

'구렁이 속 선비'를 알아봐 준 그녀가 배반했을 때

권도영의 구비구비 옛이야기(14) 얼마 전에 이 지면에서 ‘구렁덩덩신선비’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다. 혐오의 시선을 이야기해 보고 싶었던 것인데, 이 이야기는 이렇게 저렇게 뒤집어보고 펼쳐보고 할수록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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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희망기업·창업, 설립 지원·멘토링 서비스

사업모델 분석 및 평가, 4단계 프로그램 운영 국제창업기관 활동 황정주 박사 국제창업기관의 국제파트너십 한국 담당 팀장으로 있는 황정주 박사가 멘터링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주 지역으로 진출을 시...

Nugurado, 조회 수 442

소망 소사이어티 교육 세미나 열려

‘소망 유언서’ 쓰기 중요성을 알리는 상황극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모토로 하는 비영리 기관이자 한인 지역 사회에 죽음준비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교회를 찾아가 소망 교육세미나...

Nugurado, 조회 수 410

크리스 박 대표, 정치인 60여명에 후원금

개인·회사 명의 1998년 이후로 159회, 가세티시장 8,650달러 포함 총 10만여달러 그룹 직원들 개인 명의도 17건 달해 유명 건축디자인 개발 업체 ‘아키온 그룹’의 크리스 박(사진) 대표가 LA시 주요 정치인들에게 불법 선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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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만들어주는 마눌님, 삼식이가 밉지는 않은가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45) 아파트 산책길 반환점을 막 도는데 “따르릉!” 스마트폰 벨이 울린다. 마눌님이다. “집에 들어올 때 목이버섯 한 팩만 사 와요!” “목이버섯? 그게 뭔데” “그냥 사서 오면 된다니까 그러네” 묻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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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는 사치스럽다" 당 태종에 직언 날...

김준태의 후반전(14) 정적 위징을 중용한 당 태종. [사진 위키백과] 626년 ‘현무문(玄武門)의 변’을 일으켜 황태자이자 친형 이건성을 제거한 당 태종은 이건성을 따르던 신하들을 모두 잡아들였다. 끌려온 사람 중에는 평소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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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임종 순간이 병원 아닌 집이었으면…"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14) 자신의 뜻을 평소 명백히 밝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자식의 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사진 pixabay] 유서는 죽기 전에 자신의 뜻을 밝히는 문서다. 대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쓰지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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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44)

저녁은? 백수 남편의 겸연쩍은 미소에 담긴 뜻 “저…. 저녁까지 먹고 들어 올 거지?” 여고 동창생 모임이 있어 밖으로 나가려는 나에게 남편은 겸연쩍은 미소를 그리며 떠듬떠듬 묻는다. 어쩌면 저 말속에는 “아니야! 집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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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43)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43) 십수 년 전 백수, 삼식이가 된 그 날부터 마눌한테 온갖 모욕과 설움을 뒤집어쓰면서 배운 노하우가 있었다. ‘완벽하게 설거지 끝내는 법’이다.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닦은 그릇을 흐르는 맑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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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옆엔 묻히고 싶지않다는 할머니의 유언

박혜은의 님과 남(29) 당신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남편)와 결혼하시겠습니까? 부부 사이라면 한 번 이상은 꼭 들어봤음 직한 진부한 질문 하나가 있죠.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남편)와 결혼하시겠습니까?” 인구보건...

Nugurado, 조회 수 369

나의 임종 순간이 병원 아닌 집이었으면…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14) 자신의 뜻을 평소 명백히 밝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자식의 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유서는 죽기 전에 자신의 뜻을 밝히는 문서다. 대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쓰지만 생전에 미리 작성하...

Nugurado, 조회 수 349

대항해시대, 우리 선조는 협소한 땅에서 당파싸움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 이야기(6) 파타고니아(위)와 알래스카(아래) 의 모습. 알래스카나 파타고니아를 가본 적이 있는가. 알래스카는 이누이트 언어로 ‘위대한 땅’을 의미한다. 아메리카 대륙의 최북단 북위 60°~70°에 걸쳐있고...

Nugurado, 조회 수 347

협상 테이블서 상대방 호감 끌어내는 5가지 전략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23) 자신이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설득력이 강한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면 상대의 호감을 끌어내는데 탁월하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가 자신이 속한 조직...

Nugurado, 조회 수 397

하버드보다 93년 빠른 사립대학 '소수서원' 아시나요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29) 박석홍 전 소수박물관장(가운데 글자판 든 사람)이 소수서원 입구에서 관련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뒤로 세한도의 소재가 된 취한대와 학자수가 보인다. [사진 송의호] “소수서원(紹修書院)은 ...

Nugurado, 조회 수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