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메디케어 보험 세미나를 하면서 늘 초반전에 던지는 질문이다. 대답들은 한가지, 두가지, 다섯가지, 일곱가지..부터 열가지 등 여러가지이다. 그리고 아예 생각해보지도 않은 의외의 질문에 묵묵 부답으로 답하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대부분 정답인 4가지는 피해가시는 경향이 있다. 나도 왜그런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여튼 이것들을 구태여 구분지고, 알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별 지장이 없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밤낮 안개 속을 거니는 것 처럼 답답하지 않을까?
메디케어는 종류도 많고 복잡하다고 아예 덮어 놓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신다. 하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그 복잡하고 힘든 인생길을 살아오신 분들이 이것 하나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거다.
전문가 수준은 안 되어도 기초만 알고 있어도 메디케어 수혜자로서의 길이 평탄하고 쉬워진다.
사실 메디케어 종류는 4가지이고 이것만 알면 된다.
4가지 종류를 간단히 살펴 보면
파트 A : 병원 보험( Hospital)
파트 B: 의료보험 ( Me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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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C: 보조 보험 ( Advantage)
파트 D; 처방약 보험( Prescription Drug)
이 4가지 중에서 처음 2개 파트A와 B를 오리지날 메디케어라고 부른다.
이 오리지날은 1965년 린든 존슨 대통령에 의해 법안이 발효되었으며 연방 정부에 의해 제공된다.
나머지 2가지 C와 D우대 보험과 처방약 보험은 개인 건강 보험회사에 의해 제공된다.
이렇게 4가지를 두가지씩 나눠 보면 훨씬 이해 하기가 수월하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하면 서플리멘트가 있다. 파트 C와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오리지날 메디케어 에서 채워지지 않는 20%에 대해 개인 건강보험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충 보험 이다.
일단 메디케어 는 4가지종류가 있다는 것 부터 이해하기 시작하시면 출항 준비를 잘 하신것이다. 그것을 둘씩 쪼개고 또 각기 역활과 가입시기등을 알면 여러분들은 메디케어 라는 배를 타고 순조로운 항해를 하실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