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카운슬링 서비스
65세 신규 가입·변경 등 도움
자체 통역 또는 외부 업체 연결
비영리단체가 대행하기도
미국에서 65세가 되면 누구나 메디케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신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시시때때로 바뀌는 서류 작업과 증빙 서류들을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집으로 날아오기 시작하는 각종 보험관련 우편물도 모아서 꼼꼼히 보게되고, 신문 기사도 오려서 보관하고 자료들도 모으지만 항상 나만의 문제 또는 조건들에 대한 질문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이민 생활을 오래 했어도 미국 시스템은 어렵게 느껴지고, 공무원들과 영어로 씨름하는 것도 버거운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도움을 청할 곳이 어떤 곳인지 확인해본다.
메디케어 등 종합적인 의료복지 서비스를 위해 연방에서는 소위 'SHIP(State Health Insurance Assista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쉽게 말해 개별적인 질문과 고충이 있는 시니어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연방정부는 SHIP이라는 이름으로 각 주정부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개별 주에서 그 이름이 다르기도 하고 노인국이나 복지국 관련 부서에서 분리되어 서비스가 진행되기도 한다. 연방정부의 프로그램 취지는 '무료로 메디케어 수혜자 또는 예비 수혜자들에게 관련 정보와 카운슬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시에 주별로 주어진 예산의 규모에 따라 주기적으로 메디케어 관련 세미나도 연다. 정보도 알리고 참석자들에게 오프라인 카운슬링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물론 이 역시 무료다. 카운슬링의 주요 내용은 메디케어 가입, 준비 서류, 플랜 선택 및 변경, 처방약 커버리지, 메디케어 비용 지출 등 광범위하다.
가장 먼저 방문할 사이트는 연방 SHIP프로그램 사이트(https://www.shiptacenter.org/)다. 여기에 개별 주를 입력하면 해당 주 SHIP 프로그램 사이트로 연결된다. 가주 사이트(https://www.aging.ca.gov/hicap/)를 클릭하면 주정부 노인국(Department of Aging)사이트로 연결된다.
가주의 노인국은 연방 SHIP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하이캡(HICAP.Health Insurance Counseling and Adcocacy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다시 이 페이지에서 도움이나 카운슬링을 요청하기위해 '연락처(Contact HICAP for Help)를 클릭하면 카운슬러와의 예약이 가능하다.
주정부가 대표적으로 제공하는 카운슬링 서비스의 전화번호는 (800)434-0222다. 다행히 주정부 대표 전화번호는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단 전화를 하면 영어로 소개가 나오지만 기다리면 한국어 메뉴를 누를 수 있게되어 있다.
한국어 서비스는 바로 한국어 직원이 받지는 않지만 7번을 누르면 한국어가 나온다. '메디케어 건강보험에 대한 질문이나 문제가 있을 경우 전화번호와 메시지를 남기면 48시간 이내에 상담원이 연락을 드리겠다'는 녹음 메시지가 나온다.
차분하게 전화번호, 성명 그리고 간단한 질문 내용을 남기면 된다. 그리고 통화가 될 경우에는 관련된 서류와 정보를 한데 모아서 통화를 시작하면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만약 주정부 카운슬러와 통화가 여의치 않을 때에는 개별 카운티의 관련 부서에서도 유사한 도움을 제공한다. 역시 카운티 특성에 따라 노인국 또는 복지 관련 부서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 참조>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카운티들의 서비스 부서와 연락처는 표의 정보를 참조하면 된다.
카운티들은 오렌지카운티처럼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주정부로 전화가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직접 전화를 받아 상담을 하지 않으며, 메시지를 남기면 직원이 추후 전화를 해오는 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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