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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3곳 오픈 

추진중인 곳도 7~8개 

전국 매장 70개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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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LA 한인타운 2호점인 코리아타운플라자(KTP)점을 오픈한 H마트는 샌디에이고 2호점 등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H마트 KTP점 개점 당시 모습

 

한인 최대 마켓 체인인 H마트가 올해에도 거침없는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미 전국 12개주에 66개의 직영 매장을 둔 상태에서 현재 추가 오픈을 추진 중인 것이 6곳 이상이고, 계열사인 서울식품도 이번주 포틀랜드점 H마트 점을 연다. 계획 중인 곳들이 모두 오픈하면 H마트는 직영 매장만도 72곳으로 늘게 된다. 

 

식음료 뉴스 전문 '이터(Eater)'에 따르면 H마트 포틀랜드 10일 벨몬트 지역(3301 SE Belmont St.)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은 2만1124스퀘어피트 규모로 H마트 계열사인 서울식품이 운영하게 된다. 

 

이보다 앞서 H마트는 지난 2일 샌디에이고 2호점인 발보아점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4월 말 또는 5월 초 오픈 예정인 발보아점은 3만8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샌디에이고의 아시안 다운타운에서 시온마켓, 99랜치 마켓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2월 문을 연 LA한인타운 2호점인 코리아타운플라자(KTP)점까지 더하면 올 상반기에만 3개의 매장이 오픈하는 셈이다. 

 

이밖에도 H마트는 앨라배마주의 몽고메리, 뉴욕의 퀸즈와 맨해튼,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 북부에도 새로운 매장을 추진중이다. 몽고메리 매장이 오픈하면 조지아주 5개, 노스캐롤라이나주 1개 등 남동부에도 7개의 매장을 확보하게 된다. 

 

뉴욕 퀸즈에는 플러싱 노던블러버드 144가에 세워질 주상복합건물에 입점한다. 약 9000스퀘어피트 규모로 크지 않지만 인근 141가 매장과 156가 매장에 이어 촘촘하게 들어서는 것으로 고객들의 접근성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H마트는 대학가 인근에도 진출하고 있다. 서울식품이 시애틀의 워싱턴대학(UW) 인근에 운영하는 H마트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식품과 식재료, 잡화를 갖추고 있다. 

 

또 맨해튼의 뉴욕대학교(NYU) 기숙사 인근에도 문을 열 계획이다. 오픈 날짜는 미정이지만 정식으로 문을 열면 H마트는 뉴욕 한인타운과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 이어 맨해튼에만 3개의 매장을 확보하게 된다. 

 

북가주에는 샌호세 2개 매장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에 첫 번째 매장을 추진 중이다. 위치는 샌프란시스코 남쪽 끝에 접한 데일리시티 북쪽 잉글사이드 하이츠에 자리한 오션뷰 빌리지 쇼핑센터(3995 Alemany Blvd.)로 면적이 4만2000스퀘어피트에 이른다. 개보수 작업이 필요해 개점 시기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H마트는 지난해 8월 텍사스주 댈러스의 해리하인즈 한인상권 내 9에이커 규모의 엘로얄 쇼핑센터를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로 변모시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미 댈러스 서부 알링턴과 북부 프리스코에 추가로 지점을 내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나온 구상으로 텍사스 북부 한인상권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이곳에는 H마트를 비롯해 식당가, 리테일과 병원, 오피스 등 100여개 업체가 입점하는 것은 물론, 157유닛 규모의 콘도도 들어설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북쪽 포터랜치 지역 진출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지역에 있는 홀푸드 마켓 매장 한 곳이 연말에 이전할 예정이어서 H마트 측이 입주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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