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LA 한인타운 한복판 건설 공사장에서 남성(원내) 1명이 고공 크레인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였다. LA시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8가와 베렌도 스트릿 남서쪽 코너 공사현장에 설치된 크레인의 약 80피트 상공에 한 남성이 올라가 소방구조대가 긴급 출동, 인근 도로 통행을 차단하고 구조에 나섰다. 이 남성은 이날 오후 7시께까지 내려오지 않은 상태다. 투신 소동을 벌인 남성이 크레인 끝에 아찔하게 걸터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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