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엄마 선물로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3인방 눈길
[사진제공 : 하이웰코리아]
최근 50대 엄마의 생일선물과 엄마 선물추천으로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식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만큼 중년 여성들에게 갱년기는 통과의례처럼 거쳐야 할 과정이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면 이같은 현실이 통계로 수치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0대 여성에게서 갱년기 질환의 주요 요인인 폐경기 전후 장애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60세 이상 여성 갱년기 질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극복해야할 대상으로 꼽히고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가슴 답답함, 손발 저림, 원인 모를 피곤함을 느낀다.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밤에 식은땀을 흘린다. ▲.감정 기복이 심해 더 신경질적으로 된다.▲이유 없이 불안하고 초조하다.▲가슴이 자주 두근거린다.▲질 주위가 건조해 부부관계 시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증세로 정리할 수 있다.
위 항목 중 4개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 된다면 갱년기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갱년기 증상은 무방비 상태로 숨기고, 인내하며 겪어야할 과정일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현대 의학의 발달은 충분히 갱년기 증상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초기 증세가 나타나는 시점부터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증세를 훨씬 완화 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긍정적인 마인드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은 꾸준함이 중요한 요소인데 긍정적인 마인드야 말로 지속성의 에너지다.
또 시중에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식단에서 하나하나 챙겨 먹을 수 없는 여성들은 여성 갱년기 증상에 좋은 영양제 3인방을 살펴보면 좋다.
구체적으로 달맞이꽃종자유, 해조칼슘, 그린글루코사민은 이미 적극적인 식품 섭취를 하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 관심을 받고 있는 건강보조 식품이다.
먼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합성 능력이 떨어져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달맞이꽃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은 월경전증후군의 불편한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폐경기 이후에도 호르몬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갱년기에는 칼슘의 섭취도 꼼꼼하게 신경써야 한다. 칼슘은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과 비타민D 가 이상적으로 배합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 특히 해조칼슘은 바닷속 해조를 원료로 한 칼슘으로, 편안한 섭취를 도와준다.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은 초록입홍합과 더불어 많이 섭취하는 영양제이다. 초록입홍합은 관절염을 앓는 이가 거의 없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의 마오리족을 통해 밝혀진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글루코사민황산염과 초록입홍합추출물이 함께 들어있는 그린 글루코사민 제품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갱년기 관절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정지역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갱년기는 여성성의 끝이 아니라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관문이기도 하다"면서 "과학과 정보의 발달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식품과 정보로 갱년기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나 묻지 마 식으로 건강식품에만 의존하는 것은 지양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알맞은 운동을 병행했을 때 건강식품도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