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장질환·허리통증·관절염 환자는

▶ 주치의에게 선택·운동법 문의해야

home-gym-equipment-store-petaluma-ca.jpg

집에 홈 짐을 꾸밀 때는 사고 싶은 운동기구를 미리 공원이나 헬스클럽에서 사용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편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마음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홈 짐(home gym)을 꾸미려면 경제적으로도 꽤 목돈이 든다. 전문가들은 사고 싶은 실내 운동기구를 헬스클럽이나 구비돼 있는 야외 공원, 짐에서 한번 써보고 구입할 것을 권한다. 충동적으로 사는 것보다는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집안에 공간도 확보했는지도 확인한다. 

심장질환이나 허리통증, 관절염이 있는 환자는 주치의에게 실내 운동기구 선택과 운동법에 대해 미리 문의해본다.  

 

미국 정형외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서 조언하는 홈 짐 실내 운동기구 선택에 대해 살펴봤다.

#실내 운동기구의 종류

-트레드밀: 걷기나 조깅, 뛰기 등을 하면서 심혈관계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 된다. 모델 중에는 상체 운동도 함께 할 수 있는 기구들도 있다. 

-일렙티컬 및 크로스 바디 트레이너: 저강도 심혈관계 운동기구로 트레드밀처럼 다리 근육 및 상체 근육 강화도 함께 할 수 있다.

-고정된 자전거: 유산소 운동으로 추천되는 도구로 거리, 스피드, 소모된 열량을 계산할 수 있으며, 길에서 자전거 타기, 산에서 타기 등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계단 오르기 운동기구: 실제 층계 운동보다는 무릎에 스트레스가 덜하다. 점차 강도를 높이면서 운동하면 좋다.

-크로스 컨트리 스키 시뮬레이터: 전신운동으로 팔과 다리를 함께 움직이며 유산소 운동과 근육 톤을 살릴 수 있는 운동기구다. 

 

-웨이트 머신: 신체 부위별로 다양한 근육을 만드는 운동 기구들이 많다.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실내 운동기구의 사용법

-매일 규칙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꼭 해준다. 

본 운동에 앞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은 매우 중요하다. 연구들에 따르면 근육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부상 위험이 높다. 실내 운동기구를 이용해 아주 낮은 강도로 준비운동을 하거나 3~5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뛰는 것도 좋다. 스트레칭은 여러 동작으로 30초씩 한다.

-마무리 운동 및 스트레칭을 한다.

운동 말미에는 스트레칭을 소홀히 하기 쉽다. 운동 말미에 하는 스트레칭은 운동 후 근육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근육의 유연성을 더 높여준다. 또한 스트레칭과 마무리 운동은 역시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

-천천히 시작한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습관을 만드는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작부터 너무 무리하면 다칠 위험도 있고 동기부여도 잃게 된다. 대신 조금 하거나 운동 강도를 낮게 하더라도 매일 또는 정기적으로 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기계를 제대로 사용하는지도 확인한다.

올바르지 않은 운동법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실내기구를 사용하다가 어깨에 과사용 부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며, 계단 오르기 실내 운동기구를 잘못 사용하면 무릎 부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통증은 무시하지 않는다.

실내 운동기구를 사용하면서 통증이 나타나면 최소 하루는 쉰다. 실내 운동기구의 강도를 잘 조절하고 사용한다.
65세이상 시니어요가 (초급) 집에서 하는 실버 김찬무

“소변 시원하게 봤으면…” 중장년 남성의 고민

전립선비대증 원인·치료법 ▶ 가족력·비만·당뇨 원인, 빈뇨·잔뇨감 등 증상, 치료법 다양… 방치하면 과민성 방광 생길 수도 중년 이후 소변보는 횟수가 잦고,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밤에 자주 소변을 보느라 깨어난다면 ...

Nugurado, 조회 수 681

‘사촌지간’ 메르스와 독감, 고열 같지만 감염부위 ...

메르스, 독감과 다른 점은, 독감-상기도, 메르스-하기도 감염 메르스는 증상 완화용 약만 있고, 독감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 충북 옥천에 사는 50대 여성 B씨는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로 여행을 다녀온 뒤 ...

Nugurado, 조회 수 344

완치종 울리는 림프종

면역세포 발생·성숙과정서, B림프구 무한증식해 암으로 60여개 유형·침범부위에 따라, 증상·치료법 등 ‘천의 얼굴’ 우리 몸에는 인체 내에 들어온 병원체를 인식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데 관여하는 500개 이상의 림프절과 림프...

Nugurado, 조회 수 349

느린 걸음은 노인건강에 적신호… 사망률 2.5배 높아져

느리게 걷는 노인은 인지장애나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보행 속도가 느린 노인의 사망률이 2.5배, 요양병원 입원율이 1.6배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이은주 노년내과 교수...

Nugurado, 조회 수 352

환절기 바람 불자 눈물 줄줄? 속눈썹·화장품 자극 ...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적지 않은 사람이 눈물이 줄줄 흐르거나, 눈이 시리고 뻑뻑해지는 증상으로 고생한다. 환절기가 되면서 최근 이 같은 눈물분비장애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게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바람이 강하게 ...

Nugurado, 조회 수 335

‘홈 짐’ 실내 운동기구 구입하기 전에 미리 써봐야

심장질환·허리통증·관절염 환자는 ▶ 주치의에게 선택·운동법 문의해야 집에 홈 짐을 꾸밀 때는 사고 싶은 운동기구를 미리 공원이나 헬스클럽에서 사용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편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시...

Nugurado, 조회 수 378

자다가도 열나고 식은땀 줄줄 ‘호르몬 유죄’

여성 갱년기 증상과 해결책은-에스트로겐 감소로 안면홍조·불면증·뱃살 늘어 ▶ 저용량 피임약 등 폐경기 호르몬 치료법 효과, 매운 음식·술·카페인 섭취 가급적 줄이고 우울증·두통 시달린다면 요가나 명상도 도움 여성호르몬 ...

Nugurado, 조회 수 378

채식 중 손발 저리다면 비타민 B12 부족증세?

손발저림, 빈혈 등은 비타민 B12 부족증과 관련 있다 요즘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은 없지만, 채식을 하는 사람은 비타민 B12 부족이 나타나기 쉽다. 비타민 B12는 주로 달걀, 육류, 해산물, 유제품, 닭고기 류를 통해 섭취...

Nugurado, 조회 수 359

몸무게 이유없이 확 줄었다면 원인 뭘까

근감소증·갑상선 이상·당뇨병·암 등 유발질환 찾아야 갑상선 기능 항진증때문에 식욕이 왕성해도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사진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는 모습 별다른 노력을 하지도 않았는데 체중이 눈에 띄게 빠진다...

Nugurado, 조회 수 337

복통·설사 동반한 가려움증은 식중독 의심해봐야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만성 두드러기는 식품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X 특정 음식에 의한 만성 두드러기는 매우 드물다. 국내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의 식품 알레르기를 다룬 논문들에 따르면 과거 식품 알레...

Nugurado, 조회 수 343

고혈압 기준 강화땐 ‘뒷목’ 잡을 일 준다

강화된 미국 가이드라인 채택하면 성인환자 30%서 49%로 늘지만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21% 뚝 우리나라의 고혈압 진단기준과 목표혈압을 미국의 강화된 가이드라인(진료지침)에 맞춰 개정하면 고혈압 환자가 성인 100명당 30명...

Nugurado, 조회 수 319

식생활 서구화·비만 영향… 직장암 줄고 결장암 늘어

결장암 비중 15년새 1.34배 증가 직장암 50.5%서 33.6%로 감소 식생활의 서구화와 비만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대장암 중 결장암의 비중이 최근 15년간 1.34배 늘어난 반면 직장암의 비중은 3분의2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

Nugurado, 조회 수 336

시큰거리고 아픈 무릎, 관절주사 어떤게 좋나

노후 불청객 ‘무릎 퇴행성 관절염’ 일명 ‘뼈주사’스테로이드는, 통증완화·염증억제 즉각적, 자주 맞으면 연골손실 악화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면 휴식, 적절한 운동, 진통 소염제,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먼...

Nugurado, 조회 수 349

틀니, 왜 하게되나…‘풍치’ 방치하면 결국 잇몸뼈까...

잇몸치료 제때 안하면 세균 번식, 치조골 녹아 임플란트도 힘들어져 정기적 딥클리닝 중요 치아가 남아있으면 부분 틀니를(왼쪽), 하나도 남아있지 않으면 완전 틀니를 하게 된다. 나이들어 이가 빠지면 손실된 치아를 대체하...

Nugurado, 조회 수 370

망막질환 8년새 69%↑…“포도·오렌지 자주 드세요”

김안과병원 2009~2017년 진료 분석 고령화에 당뇨환자 증가 영향…당뇨망막병증·황반변성이 진료인원·증가율 각각 1위 한 당뇨병 환자가 당뇨망막질환 등의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안저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안과병원> ...

Nugurado, 조회 수 359

왜 심장이 빨리 뛰지?… 심혈관계 질환 의심해 보세요

정상 심박수 분당 60~100회 안정 상태서 심박수 높아지면 유방암 등 전체 사망률 상승 너무 느려져도 기저질환 의심 안정시 심박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기저질환 여부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안정시 심...

Nugurado, 조회 수 371

‘요가’ 힘든 포즈 억지로 시도 말라

나에게 맞는 요가 클래스를 찾아 천천히 기본부터 배운다 요가는 바른 자세와 유연성 기르기 및 전신 운동으로 추천되는 운동이다. 미 국립의학도서관(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 따르면 요가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안...

Nugurado, 조회 수 361

“피곤해서 운동은 좀… 운동해야 에너지 생겨요” 운...

운동은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을 갖고 조금씩이라도 시작해본다. <서울경제 DB>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걸 알면서도 몸을 움직이기는 쉽지 않다. ‘너무 피곤하다’거나, ‘너무 바빠 시간이 없다’ 같은 변명 속에 운동을...

Nugurado, 조회 수 352

보청기 어느 귀에 낄까

가급적 양쪽 모두 착용 청력 비슷하게 유지해야 인구 고령화와 정부의 보청기 지원 확대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 이어폰을 낀 채 볼륨을 높여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난청이 늘어나 보...

Nugurado, 조회 수 370

스마트워치로 갑상선기능항진증 조기 판별

문재훈 교수팀 IT기기 연동 앱 개발, 대사 빨라 열·땀·심박수↑ 체중↓ 안정시 맥박 분당 11회이상 늘면 초발·재발 고위험… 병원 가야 연 24만명 진료…1년이상 약 먹어야 분당서울대병원 문재훈 교수가 개발해 공개한 ‘갑상선기...

Nugurado, 조회 수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