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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어제(26일)
임신한 1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LAPD는 용의자인 1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지만 청소년 관련법에 의거해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45분쯤 윌셔 블러바드와 알바라도 스트릿에서 올해 16살 임산부가 흉기에 찔렸다고 밝혔다.
99센트 가게 앞에서 10대 남성 2명이 다툼이 일어나 피해 여성이 이를 저지하려고 개입했다.
이에 다툼을 벌이던 남성 중 한명이 여성의 오른쪽 상반신을 흉기로 찔렀다.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