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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25)가 팀 부진에 반성했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맨유는 올 시즌 3승1무2패(승점 10점)로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아직 6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7위에 머물러있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도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포그바는 팀의 부진에 "우리는 홈에서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울브스전에서 더 잘 할 수 있었다. 공격하기 위해 있다. 맨유가 공격적으로 할 때 다른 팀들이 두려워 할 것이다. 우리의 실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포그바는 "우리는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태도를 바꿔야 한다. 지난 시즌 토트넘, 리버풀, 첼시, 아스널을 상대로 했던 것 처럼 공격하고 압박해야 한다. 그래야 더 쉽게 풀어갈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