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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할리우드 지역 주택에서 10일 새벽 총격으로 7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 발생 주택은 에어비앤비로 자주 제공되는 곳이며 이날도 파티가 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직전 티아라 불러바드와 벨레어 애비뉴에 있는 한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NBA LA방송은 경찰을 인용해 "경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어둠 속에서 총성이 울리는 가운데 다수의 사람이 도주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처음에는 5명이 총상을 입고 2명이 도망가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6명이 총상을 입고 1명이 일반 부상을 당했다고 정정했다. 모든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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