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92118405_2.jpg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출처=위키피디아 갈무리> © News1

쩐 다이 꽝(61) 베트남 국가 주석이 21일 숨을 거뒀다고 베트남 국영TV와 라디오가 보도했다. 

국영TV에 따르면, 꽝 주석은 이날 오전 10시5분 국내외 의료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노이에 위치한 군 병원에서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베트남에서 국가 주석은 대내외적으로 베트남을 공식 대표하는 자리로 당 서기장에 이어 권력 서열 2위이다.

베트남은 최고 지도자가 없으며 공식적으로 대통령과 총리, 공산당 당대표가 나라를 이끌어간다. 전문가들은 대통령 자리도 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질 뿐이라고 말한다. 


꽝 주석은 베트남 북부 닌빈성 출신으로 지난 1975년 공안부 말단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가안전자문과장과 국가안전총국 부국장, 공안부 차관, 공산당 중앙집행위원, 정치국원, 공안부 장관을 거쳐 지난 2016년 4월 국가주석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중도성향의 꽝 주석은 업무 추진력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꽝 주석은 지난 2015년 강신명 경찰청장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베트남 공안부와 한국 경찰청에 거주 교민 사건을 처리하는 코리아데스크와 베트남데스크를 설치하는 양해각서(MOU)를 맺기도 했다.
엘에이 렌트카 / 얼바인 렌트카 / 풀르턴 렌트카 / 장단기 렌트카
무조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맞춰 드릴 수 있습니다. !!!!!!!!!
합리적 가격
편리하고 간편한 예약
국제면허증으로 렌트가 가능

전화번호: 213 663 6861
카카오톡 아이디: kkk1234509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587 [사건의 추억]③마늘보다 많았던 '김제 마늘밭'의 돈다발... 불법도박사이트로 번 110억원 file Nugurado 542
586 베트남서 익스트림 스포츠 즐기던 20대 한국인 사망 file Nugurado 357
585 美, 이민자 영주권 문턱 높인다…”복지수혜 가능성 있으면 제한” file Nugurado 355
584 인천 모텔서 유서 남긴 채 男 3명 숨진 채 발견…"가족에게 미안하다" file Nugurado 331
583 [서울 자영업 창업이야기] 매일 즐기는 미국 맛집, 미쿡식당 그랑서울점 신중철 사장 file Nugurado 362
582 남가주 일대 추석맞이 행사 ‘풍성’ file Nugurado 326
581 탄자니아 여객선 전복 사망자 136명으로 늘어 file Nugurado 345
580 산후조리원서 보모가 칼부림…영아 3명 찔러 file Nugurado 397
579 해군사관학교 생도가 여생도 숙소 화장실에 1년간 몰카 설치 file Nugurado 332
578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뼈있는 말’? “정부는 정부 일을, 기업은 기업대로 file Nugurado 361
577 노후파산 심각... 미국만의 문제 아냐 file Nugurado 360
» 말단 공무원서 서열 2위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 file Nugurado 324
575 프로야구 간판타자→네 모녀 살해 살인마…‘이호성 살인사건’ 재조명 file Nugurado 407
574 IAEA, 폼페이오 ‘북핵 검증’ 성명에 “수행할 준비돼 있어” file Nugurado 370
573 국무부 “북 요구 ‘상응조치’ 관련, 비핵화 먼저” file Nugurado 314
572 반이민 여파 한인 시민권 취득 늘어 Nugurado 350
571 "치매로 아기가 된 아내… 당연히 내가 손발 돼야죠" file Nugurado 342
570 무역전쟁, EU·북미·일본기업 ‘반사이익’…동남아는 ‘기회와 위기’ 공존 file Nugurado 348
569 '수백억 횡령·배임' 조양호 검찰 재소환…'성실히 조사받겠다' file Nugurado 323
568 남북정상 백두산行…문대통령, 숙소서 이른 아침 출발 file Nugurado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