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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 출처는 조세일보에서 가져 온 것입니다.

샴푸 전 두피·모발 ‘충분히 적시고 거품내 샴푸하기
샴푸에 포함된 SLS(라우릴황산나트륨)와 SLES(라우레스황산나트륨) 성분은 많이 쓸수록 화학 성분에 더 많이 노출되고 모발을 더욱 거칠게 합니다.
샴푸 시 먼저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적신 뒤 충분히 거품을 내 샴푸하는 게 좋구요.
거품을 내지 않고 손에 덜어낸 뒤 바로 정수리 등 특정 부분에서부터 샴푸하는 습관이 지속되면 자극 받은 두피는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손톱 말고, 지문으로 꾹꾹,미지근한 물로 헹구세요
머리를 감을 때는 손톱 보다 손가락 끝의 지문으로 머리를 감으며 마사지를 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지성 두피를 가진 사람들은 샴푸 시 계속 지압하면 피지선을 건드리게 돼 더 많은 피지가 올라오므로 자제합니다.
샴푸 후에는 뜨거운 물로 머리를 헹구면 두피와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가급적 미지근한 물을 쓰는게 좋습니다.

머리 감는 시간은 5분 안에, 린스는 두피에 닿지 않도록
샴푸하는 시간은 가능한 5분 이내로 짧게 끝냅니다.
샴푸를 너무 오래 사용하면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해 더 예민해지고 건조해져 오히려 탈모 증상을 악화 및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두피에 바르면 머리가 기름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두피에는 닿지 않고 머리카락에만 바르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지성두피는 1일 1회,건성두피는 이틀 1회도 OK
샴푸는 두피 타입에 따라 감는 횟수를 달리하는게 좋습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두피는 1일 1회가 적당합니다.
평소 머리냄새가 잘 나고, 염증이 잦다면 지성두피로 볼 수 있습니다.
유,수분이 모두 부족한 건성두피는 이틀에 한번 샴푸로도 충분합니다.

가끔 샴푸 종류를 바꿔야 같은 화학물질 쌓이는 것 방지
가끔 샴푸 종류를 바꿔야 실리콘 같은 화학 물질이 머리에 쌓이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두피 각질을 제거하는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드라이는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드는 뜨거운 바람보다 찬 바람이 좋습니다.
탈모 막는 샴푸법은 일상에서 가벼운 실천 만으로도 증상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