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SI_20180725143946_V.jpg

첫 브리핑 하는 배현진 대변인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배현진 대변인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첫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가 삼겹살 기름이나 폐식용유 등의 버리는 기름으로 만든 바이오중류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전면 보급하기 위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 입법 예고했다. 이에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지나가던 돼지도 웃겠다”고 폄훼했다. 

배현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원전 포기한 정부가 급기야 삼겹살 구워 전기 쓰자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현진 대변인은 “100년만의 더위가 이어진 올 여름, 전력 수급불안이 이어져 국민은 노심초사했다”며 “멀쩡한 원전들을 멈춰 세워도 전력 예비율과 공급에 전혀 문제없다더니, 이제 삼겹살 기름까지 써야 하는 상황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꼬았다. 이어 “정부가 사용하겠다는 삼겹살 기름 등 바이오중유를 이용한 발전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총발전량의 고작 4.4% 수준”이라며 “게다가 삼겹살 기름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다는 대대적인 홍보가 어리둥절하다. 불과 1년 여 전, 삼겹살구이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친환경에 대한 가상한 노력을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다. 그러나 우선 시급한 일은 블랙아웃 걱정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안정된 전력 수급 대책”이라며 “예보대로 올 겨울 혹독한 추위가 찾아온다면 전력수요 폭등은 자명한 일인데 정부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나. 애써 멀리 돌지 말고 하루빨리 탈원전 정책 접기를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온라인 한국뉴스부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787 한미정상회담 81분 만에 종료…'비핵화·북미회담' 조율 file Nugurado 347
786 [금속시대]③ ‘산업 비타민’ 희소금속…국가 미래 경쟁력 좌우 file Nugurado 347
785 캐버노 '성폭력피해자' 의회서 당시 상황 상세히 증언 file Nugurado 347
784 ‘화난’ 캐버노 “나는 결백…거짓 혐의가 가족과 내 명성 짓밟아” file Nugurado 347
783 처음, 첫, 최초…우리가 당선되면 새 역사 쓴다 file Nugurado 347
782 '문죄인', '노무현 꼴 날것'···혜경궁 김씨 4만건 트윗 재주목 file Nugurado 347
781 정두언 극단적 선택 이유 Nugurado 347
780 검찰, 조국 부인 재직 동양대 압수수색 / 안동MBC 티끌모아파산 347
779 “이러니 기레기라고 하지”…민주당 이재정의 막말 | 김진의 돌직구쇼 브레드피트 347
778 `초고령화 시대` 국내 유일 시니어산업 전문경영인 육성 file 똘똘이 347
777 “조국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안전판이었다” file 진실이야 347
776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솔레이마니 살해' 美에 최고의 응징' 이창석 347
775 한-러 6자수석 모스크바서 회담…'러, 북미 정상회담 성공 희망' file Nugurado 348
774 트럼프 "한미훈련은 미친 짓…6개월마다 폭탄 떨어뜨려" file Nugurado 348
773 한여름밤의 시원한 힐링 여행 '7080 콘서트' file Nugurado 348
772 충북 옥천서 일가족 4명 숨져…딸 3명 이불 덮인 채 발견 file Nugurado 348
» 배현진 “지나가던 돼지가 웃겠다”고 폄훼한 정부 정책 file Nugurado 348
770 무역전쟁, EU·북미·일본기업 ‘반사이익’…동남아는 ‘기회와 위기’ 공존 file Nugurado 348
769 '딸기 공포' 뉴질랜드로 확산…과일상자서 바늘 발견 file Nugurado 348
768 영 김 등 연방하원 10석 '아시안 표심' 당락 결정 file Nugurado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