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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일방적인 통보 아닙니다"라며 "담당형사 전화연결이 안되 팀장에게 전화로 양해 구했고 그 사정을 담당 형사에게 문자보내라 하여 문자로 양해구했으나 무조건 10일 오전 10시 나오라는 답신이 짧게 왔습니다. 저 그알 보고 솔직히 경찰 믿지 못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부선은 SNS를 통해 14일 오후 2시 분당서로 간다고 게시한 바 있다.
이에 경찰 측은 당황스러운 입장이라며 김부선의 SNS 내용에 대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김부선은 직접 형사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김부선은 "변호사 선임이 되지 않았고 아파트관련 11일 중요재판이 있다"며 "14일 오후 2시에 출석해 성실히 수사받겠다. 양해바란다. 포토라인을 준비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보냈다.
경찰 측은 "언론에 인터뷰하신 바와 같이 10일 오전에 출석바란다"고 재확인했다.
한편 김부선은 7일에도 "이재명씨 너무 유치하고 치졸해 보입니다 국민들 우롱하는거 즐기십니까?"라며 공지영 작가가 올린 이재명 지사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