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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4)
캐주얼보다 비즈니스에 무게를
부자재 적당히 들어간 상의에
면바지·셔츠 받쳐 입으면 좋아
비즈니스 캐주얼. [사진 Unsplash]
대중 매체에서 비즈니스 캐주얼이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도대체 비즈니스 캐주얼이 뭐예요?”라는 질문도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앞에서 몇 가지 정장 차림에 관한 팁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외형보다는 내면의 매력이 중요하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기 때문에 오늘도 옷의 내면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 어디에서도 옷 입는 법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다. 때문에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슈트나 셔츠를 그저 원칙 없이 입어 왔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옷 입는 법에 대해 가르쳐 주지 않았다. 식사 예절이 있고, 차를 마실 때 차도가 있다. 옷을 입는데도 원칙과 법칙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옷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야 하지 않을까?
백화점 팀장들이 직접 나선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쇼
우리가 입는 옷이 만들어지는 데엔 다 이유가 있지만 사실 우리는 별 관심이 없다. 그래 봤자 옷은 그냥 옷이니까.
드레스 코드와 관련해 기업문화가 유연해지는 추세다. 개방적인 사회 분위기 탓에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직장이 늘고 있다. 창의력을 요구하는 직장일수록 복장 규제가 덜 심하다. 만약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직장이라면 어떤 옷을 선택하겠는가?
비즈니스 캐주얼룩. 프리랜서 박건상
레저 활동을 한다면 스포츠웨어를 입어도 될 것이다.캐주얼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때문에 편안하게 입는 옷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비즈니스 캐주얼’은 말 그대로 비즈니스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
슈트는 한 벌로 입으면 되니까 규칙대로 입으면 중간은 간다.보통 캐주얼 옷은 규칙도, 교본도 없는 유행에 따르기 때문에 개인의 패션 감각에 의존한다. 비즈니스 캐주얼 옷은 캐주얼에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으나 비즈니스를 하는 캐주얼이어서 격식이 필요하다.
이것만 알아도 프로처럼 옷 입을 수 있다. [제작 양현석]
슈트의 상의를 보면 어깨와 가슴 부분에 각이 살도록 부자재를 넣는다. 부자재의 두께와 부드러운 정도에 따라 실루엣도 달라진다. 따라서 옷마다 그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포멀에 가까울수록 부자재의 면적이 넓어진다. 재킷도 슈트의 상의처럼 부자재가 들어간다. 부자재의 면적과 두께에 따라 캐주얼하거나 포멀해 보일 수 있다.
슈트 상의는 부자재가 완벽히 들어간 사양이고 재킷은 반 정도 들어가는 사양이 많다. 캐주얼 재킷은 이런 부자재가 상당 부분 빠져 있어 옷의 무게가 가볍고 외형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해진다. 물론 옷의 원단에 따라 포멀과 캐주얼로 나누어지지만, 내부 뼈대의 구조가 어떠냐가 더 중요하다.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잘 연출 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자재들이 적절히 들어간 형태의 상의에 면바지나 셔츠를 골라 입으면 지금보다 훨씬 스타일리시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양현석 세정 브루노바피 브랜드 디자인 실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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