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해서 전쟁과 기아로 허덕이고 있는 전 세계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비 영리 자선를 매년 돕고 있는 한인 교회가 있어서 화제다. 이 교회는 라팔마에 소재한 ‘씨드교회’(담임 권혁빈 목사)로 매년 연말 풀러튼에 있는 ‘사마리탄스 퍼스 슈 박스’(Samaritan‘s Purse Shoe Box) 선물 포장 센터를 찾아서 자원봉사하고 있다.
교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발 상자에 담아서 포장해 주는 일을 돕고 있다. 또 이 교회는 신발 상자를 도네이션 하고 있다. 이 교회측은 “이 행사는 매년 미국에서 수만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에 대형 포장 센터가 있다“라며 ”수천명이 봉사 활동 있어 관심 있는 한인들도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선물 상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아프리카 및 제3국 등 전쟁과 기아로 허덕이고 있는 수만 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풀러튼 포장 센터에는 이 교회 교인들 뿐만아니라 수천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 비 영리 자선 기관에 봉사 활동에 참여 또는 도네이션을 원하는 한인들은 samaritanspurse.org에서 opreration christamas child 섹션을 보면 자세히 참여 방법을 알 수 있다 한
편, ‘씨드교회’는 한인 및 미 주류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비전을 삼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의 일환으로 노숙자를 위한 하이젠 키트, 불우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소방관을 위한 스낵 선물, 지역 공원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설립된지 6년이 된 이 교회는 라팔마 케네디 고등학교 강당을 매주 빌려서 예배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