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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에 걸친 네바다 주 여행의 마지막은 라스베가스에서 장식하고 싶다.
그래서 라스베가스를 상징하는 포토 존 앞에 서서 대미를 장식하려고 한다.
누구나 잘 알다시피 라스베가스는 낮 보다는 밤의 도시로 더 알려졌다.
그래서 낮시간을 이용해선 가까이 콜로라도 강에서 래프팅을 즐겼다.
콜로라도 강 래프팅(Black Canyon Rafting) 보러가기: http://blog.daum.net/tri-echo/384
미리 예약한 미라지 호텔로 와서 여행 마지막 밤 짐을 풀어 놓았다.
숙소를 이 호텔로 정한 명확한 이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태양의 서커스에서
공연하는 비틀즈의 러브 쇼(The Beatles Love Show)를 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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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가져온 것임)
쇼 공연 중에는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서 홍보용 동영상을 빌려서 왔다.
태양의 서커스 단에서 하는 공연 종류는 셀수없이 그 숫자가 많다.
그 중에서 우리부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공연을 오늘 여기에 찾아서 왔다.
공연이 끝나고 길거리에서 하는 공짜로 볼수 있는 화산 쇼을 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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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직접 좔영한 것이다.
길거리에서 볼수 있는 공짜 쇼는 이것 말고 더 유명한 것이 또 있다.
그것을 보려면 벨라지오 호텔로 가야한다.
음악이 흐르고 그 음악에 맞추어 물줄기는 분수 쇼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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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는 동영상으로 즐기는게 좋을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다.
다른 볼거리도 많이 있지만 이 정도로 만족하기로 하고 마지막 밤을 보낸다.
다음날 LA 집으로 가는 길에 들른 장소이다.
이 곳의 이름은 세븐 매직 마운틴(Seven Magic Mountain)이다.
7개의 컬러풀한 석회암으로 돌 탑을 만들어 세워 놓은 것이다.
네바다 하이웨이 50번 "The Loneliest Road in America"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길' 이 길을 나는 눈비를 맞으며 달려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