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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rib taco | Photo courtesy of Kogi BBQ 


by다니엘 장(Daniel Djang), 스테이시 선(Stacey Sun)

 여러 세대 동안 로스앤젤레스의 셰프들은 찹샐러드나 프렌치 딥, 참치 타르타르와 같은 클래식한 음식들을 개발해왔습니다. L.A. 셰프들은 계속해서 미국 전역의 요리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 L.A. 요리의 신들과 언젠가는 어깨를 나란히 할 준비가 되어있는 차세대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코기 BBQ(KOGI BBQ) - 갈비 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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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rib taco | Photo courtesy of Kogi BBQ


코기 비비큐(KOGI bbq) 트럭에서 파는 갈비 타코는 천 대의 푸드 트럭을 탄생하게 한 요리계의 매쉬업(mash-up: 두 가지를 합쳐 더 좋은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입니다. 셰프 로이 최(Roy Choi)가 동업자와 함께 창업한 코기 비비큐는 다양한 문화권의 메뉴와 전국에 있는 푸드 트럭들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 낸 진원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대표 타코 메뉴는 노릇하게 두 번 익힌 한국식 갈비와, 한국과 멕시코 고추로 만든 살사 로자(salsa roja), 고수잎 양파 라임 렐리시(Relish) 소스, 칠리-간장으로 만든 스페셜 코울슬로를 두 개의 바삭한 구운 옥수수 또띠아 위에 얹어 만듭니다. 자신의 요리책이자 자서전인 ‘L.A.의 아들: 나의 인생, 나의 도시 나의 음식(L.A. Son: My Life, My City, My Food)’에서 로이 최는 지금은 전설처럼 되어진 그의 타코가 탄생하던 순간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L.A. 가 접시 하나에 담겨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L.A.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저의 L.A.였습니다. 코리아 타운에서 멜로즈, 알바라도, 베니스, 크렌쇼(Crenshaw)까지 선물 세트 처럼 같이 담겨 하나의 맛과 향을 이루어 낸 것 입니다. 각각의 재료는 도시의 블록들처럼 보이고, 맛과 향은 도시의 거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모습은 고향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로이 최는 그 이후 몇 개의 레스토랑을 더 오픈했습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인 타코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서 @kogibbq을 팔로우하거나 팜스에 있는 코기 타케리아(Kogi Taqueria)를 방문해보십시요


VARIOUS LOCATIONS LOS ANGELES, CA 90066



딘 타이 펑(DIN TAI FUNG) - 샤오롱바오 (만두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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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k & shrimp xiao long bao at Din Tai Fung Westfield Century City | Instagram by @_hungrybabe_


딘 타이 펑의 샤오롱바오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대만의 유명한 체인 레스토랑인 딘타이펑은 캘리포니아 남부, 워싱턴, 호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두 요리사들은 맛있는 돼지고기 만두를 빠르게 만들기 위해 몇 개월씩 트레이닝을 받습니다. 손님들은 주방 유리창을 통해 하루에 수 천개씩 만들어 내는 만두 조리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만두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은 생강이 들어간 흑초에 만두를 찍어서 만두의 뜨겁지만 풍미 가득한 맛이 입안에 확 풍기도록 한 입에 깨물어서 먹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딘타이펑이 미국에 처음 상륙한 것은 2000년 아카디아(Arcadia)에 오픈하면서부터 입니다. 그 이후로 대단한 인기를 얻게 되어 붐빌 때에는 몇 시간씩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08년 1호점 근처에 2호점을 오픈했습니다. 2013년 9월에는 글렌데일(Glendale)의 브랜드(Brand)에 있는 아메리카나(The Americana)에 3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이곳은 음료와 술을 파는 바의 모습을 온전히 갖추고 있으며 특별 메뉴인 송로 버섯 만두를 판매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2018년 3월  L.A. 지역 웨스트필드 씨티(Westfield Century City)에 10억 여 달러를 들여 리모델링을한 지점을 오픈하였습니다.

10250 SANTA MONICA BLVD. LOS ANGELES, CA 90067


파더스 오피스 (FATHER’S OFFICE) - 오피스 버거(OFFICE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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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Burger at Father's Office | Photo courtesy of Hella TJ, Flickr


산타모니카에 있는 몬타나 애비뉴에에 있는 ‘파더스 오피스’의 주인장이자 셰프인 윤상씨가 오피스 버거를 탄생시키기 전까지는, 별미라는 뜻의 ‘고메’와 ‘버거’는 서로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셰프 윤은 또한 2000년에 파더스 오피스를 인수하면서 미국 단어 사전에 “맛집(gastropub)”이라는 단어를 등재하는데 일조하기도 하였습니다. 셰프 윤이 스페인의 타파스(tapas) 스타일의 스낵을 맥주와 함께 내놓았을 때 이미 이 작은 바는 초기 수제 맥주가 한참 인기를 끌던 시기 그 선봉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것은 오피스버거의 등장이었습니다. 프렌치 어니언 수프에서 영감을 받아, 윤상씨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버거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버거는 반으로 자른 구운 바게트 빵 안에 건조숙성된 돼지고기 목살 숯불구이와 구운 양파 콤포트, 애플우드 베이컨, 그뤠에르 치즈(Gruyère)와 메이태그(Maytag) 블루치즈, 아르굴라(이탈리아 채소)를 넣어 만듭니다. 전통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이 버거는 스테이크 샌드위치에 가깝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오피스 버거는 고급 재료 뿐만 아니라 절대로 대체재를 쓰지않는 셰프의 원칙으로도 유명했습니다. 이제는 많은 레스토랑들이 대체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상씨의 경우는 손님이 다른 재료를 첨가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케첩도 쌓아놓고 쓰지 않는 것에 대해 말들이 많았습니다. 오피스 버거는 ‘투데이 쇼’에서 개최한 버거 요리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하는 등 지역 언론 뿐만 아니라 전국 언론들에서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2008년 4월, 윤상씨는 컬버 씨티에 있는 오래된 헴 베이커리(Helms Bakery) 콤플렉스에 파더스 오피스 2.0을 오픈했습니다. 2호점은 훨씬 넓은 공간에 완전한 바와 넓은 파티오를 가지고 있으면서 1호점과 마찬가지로 대체 재료 및 변형을 불허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3229 HELMS AVENUE LOS ANGELES, CA 90034

지틀라다 (JITLADA) - 뉴질랜드산 그린 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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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Green Mussels at Jitlada | Photo courtesy of TheDeliciousLife, Flickr


선셋 대로의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는 지틀라다는 현지인, 미식가, 유명인 모두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남부 타이 레스토랑인 이곳은 셰프 새린팁 “재즈” 싱사농(Sarintip “Jazz” Singsanong)이 운영하고 있으며 셰프이자 사교적인 매니저인 재즈씨는 테이블마다 돌면서 손님들이 불편한 것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300여 개의 지역 특산물 메뉴로는 코코넛 망고 샐러드부터 크라잉 타이거 소고기(태국식 스테이크 요리), 가지와 그린빈, 뼈가 있는 메기와 엄청나게 매운 고추가 들어간 맛이 아주 강한 카레 등이 있습니다. 손님들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지만 뉴질랜드산 녹색 홍합 찜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통통하고 즙이 많은 조개는 독특한 향의 레몬그라스과 바질 수프와 함께 조리되어 금속 그릇에 담아 지틀라다만의 그린칠리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홍합을 먼저 먹고 나머지 수프 국물을 그릇에 덜어 마시면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5223 W SUNSET BLVD LOS ANGELES, CA 90027-5709



마리스코스 잘리스코(MARISCOS JALISCO) - 새우 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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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s de camarón at Mariscos Jalisco | Photo by Javier Cabral



하비에르 카브랄(Javier Cabral)은 다인L.A.(dineL.A.)의 ‘L.A. 베스트 타코’ 가이드에서 “마리스코스 잘리스코(Mariscos Jalisco)의 새우타코가 없는 L.A.의 타코 리스트는 완전할 수 없다”라는 말을 썼습니다. 대형 로고와 해변가를 그린 그림으로 어디서든 눈에 띄는 라울 오테카의 보일 하이트(Raul Ortega’s Boyle Height) 푸드 트럭 음식을 맛보기 위해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이 곳 또띠아는 잘게 자른 새우, 야채, 양념을 안에 채워 바삭해질 때까지 기름에 튀깁니다.  그 위에 버터를 바른 아보카도를 얹고 토마토 살사 소스에 찍어 스티로폼 접시 위에 담아내면 완벽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3040 E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23



파크스 비비큐 (PARK’S BBQ) -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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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bi at Park's BBQ | Photo by Joshua Lurie



2003년 지니 킴(Jenee Kim)이 오픈한 파크스 비비큐는 코리아타운 레스토랑 수준을 한 단계 올려주었으며 그 이후로 미국에 있는 한국식 바베큐 음식점의 선두에 있어왔습니다. 코리아 타운에 무제한 바베큐 전문점들이 계속해서 새로 생기는 동안에도 파크스 비비큐는 엄선된 고기 사용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해왔습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이 레스토랑은 각 테이블마다 스테인레스 후드가 위에 장착되어있으며 이 레스토랑을 즐겨 찾는 유명한 K-pop 스타, 미국 배우들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양념된 고기와 ‘반찬’들은 맛이 뛰어나며, 조슈아 로리(Joshua Lurie)는 ‘L.A. 최고의 갈비집 가이드’에 파크스 비비큐는 “고기의 부드러운 맛을 최대한 살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고기를 썹니다. 쌈장과, 생마늘, 고추를 상추에 싸서 먹으면 풍미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95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6



피제리아 모짜(PIZZERIA MOZZA) - 버터스카치 부디노(BUTTERSCOTCH BU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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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scotch Budino | Photo courtesy of Pizzeria Mozza, Facebook



피제리아 모짜 페이스트리의 셰프인 다흘리아 나바에즈(Dahlia Narvaez)는 버터스카치 푸딩이라는 너무나 간단한 컨셉을 가지고 감탄할만한 디저트와 L.A. 요식업계의 현대적인 아이콘을 만들어냈습니다. 버터스카치 부디노는 2006년 11월에 오픈한 낸시 실버튼(Nancy Silverton)의 인기 좋은 피자 전문점의 오프닝 메뉴에 있던 메뉴로 시작하여 정식 메뉴가 된 음식입니다. 나바에즈의 크리미 부디노(이탈리어로 푸딩)는 옆에는 버터 카라멜, 위는 솔티드 카라멜(salted caramel)과 거품을 낸 생크림으로 되어있어 한 음식이지만 여러가지 맛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 파인 넛 쿠키가 푸딩, 솔티드 카라멜, 생크림과 함께 제공되는데 푸딩과 대조되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터스카치 부디노는 피자 전문점에서도 사랑받는 메뉴이며 L.A. 유명 레스토랑들에서도 약간 변화를 주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641 N. HIGHLAND AVENUE LOS ANGELES, CA 90036



릭키스 피쉬 타코(RICKY’S FISH TACOS) - 생선 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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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and shrimp tacos at Ricky’s Fish Tacos | Photo courtesy of T.Tseng, Flickr


리키 피나(Ricky Piña)의 여행은 현재 진행형이며, 여러분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기분 좋은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그가 만든 멕시코 서북부 엔세나다(Ensenada) 스타일의 생선 타코는 푸드 카트부터, 주차장 텐트, 푸드 트럭까지 다양한 순회지역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 피나의 새우 타코가 최고이기는 하지만 생선 타코는 세대를 초월한 아이콘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습니다. 살집이 퍼진 하얀 생선을 바삭하게 튀겨서, 양배추와 피코데 가요 샐러드(pico de gallo: 토마토 살사같은 요리)와 함께 따뜻한 또띠야 반죽위에 뜨거울 때 서빙됩니다. 로하스(rojas), 살사 베르데(salsa verde) 소스와 크림이 들어있는 소스통들을 순한 맛에서 매운맛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13년 12월, 피나는 리키스 피쉬 타코 푸드 트럭을 오픈하였는데 리버사이드 드라이버 3061 번지 다리 아래(3061 Riverside Dr.), 그리피스 공원에 트럭을 세워두지만 이벤트로 도시 전역을 순회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소식을 듣고 싶으시면 트위터에서 @RickysFishTacos를 팔로우 하세요!

1400 N. VIRGIL LOS ANGELES, CA 90027



선 오브 어 건 (SON OF A GUN) - 새우 토스트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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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mp toast sandwich at Son of a Gun | Photo courtesy of @jonandvinnydelivery, Instagram



해산물 레스토랑인 선 오브 어 건의 두 셰프 존 슉(Jon Shook)과 비니 도톨로(Vinny Dotolo)는 전통적인 딤섬을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현대 아이콘 탄생의 시작입니다. 새우 토스트 샌드위치는 향긋하고 달콤한 새우 페이스트기 바삭하고 버터가 듬뿍 든 빵위에 발라져 있으며 여기에 호이진 소스(hoisin sauce)와 스리라차 마요네즈(Sriracha mayo)로 맛을 냈습니다. 바질, 고수, 민트, 미나리와 타이 바질을 넣은 피시 소스 드레싱으로 맛의 깊이와 식감을 더해줍니다. 한 입에 먹을 사이즈인 샌드위치는 감칠맛으로 강하게 자극하고는 채소의 맛으로 여운을 남깁니다. 

8370 W. 3RD STREET LOS ANGELES, CA 90048



슈가피시 & 카주노리 (SUGARFISH & KAZUNORI) - 블루 크랩 핸드 롤(BLUE CRAB HAND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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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提供:@feed_you_blog, Instagram



카주노리 모자와(Kazunori Nozawa)는 지금은 우리에게 익숙해진 점심 특선 또는 오마카세(omakase: 주방장 특선) 식사 뒤에 나오는 블루 크랩 핸드롤을 탄생시켰습니다. 존경받는 스시 전문가인 노자와씨는 1985년부터 2012년까지 스튜디오 시티에 있는 그의 이름과 같은 스시 노자와에서 잘 알려진 “Trust Me(트러스트 미)” 오마카세 스시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2008년 6월 마리나 델 레이의 1호점과 함께 시작한 슈가피시(SUGARFISH) 레스토랑 체인의 중심에 있습니다. 슈가피쉬는 3종류의 “Trust Me” 오마카세 스시를 주메뉴로 내세우고 있으며, 스시 바 뒤에서 일하는 셰프들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개의 메인 메뉴의 끝을 장식하는 블루 크랩 핸드 롤은 노자와의 상징처럼 된 따뜻한 밥으로 만드는데 다른 핸드 롤 처럼 김의 바삭함이 없어지기 전에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014년 8월, 노자와는 L.A. 중심가에 카주노리(KazuNori)를 오픈했습니다. 이 레스토랑의 새로운 컨셉은 매우 독특하며 한 페이지에 메뉴를 집중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메뉴판에는 그의 상징인 블루 크랩을 포함한 신선하고 다양한 핸드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핸들롤은 단품으로 시켜도 되고 3-5개 정도의 롤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후 카주노리는 웨스트우드 빌리지와 산타 모니카 지역으로 확장하였습니다. 

421 SOUTH MAIN STREET LOS ANGELES, CA 90013




츠지타 LA 아티잔 누들(TSUJITA LA ARTISAN NOODLE) - 츠케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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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itama tsukemen | Photo courtesy of Tsujita LA Artisan Noodle,Facebook



2011년 8월, 타케히로 츠지타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소텔(Sawtelle)에 있는 그의 이름과 같은 레스토랑이 오픈한 후 몇 달 동안은 라면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츠지타 LA 아티잔 누들이 츠케멘(찍어먹는 라면)을 제공하자마자 라면 마니아들은 재팬타운에 있는 소텔에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점심시간 한정으로 메뉴를 제공하면서 맛에 신비로움까지 더해졌습니다. 돈코츠(돼지 뼈)를 60시간 동안 끓인 후 맛의 깊이와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 가다랑어를 넣어줍니다. 이 진한 국물에  굵고 쫀득한 면을 넣은 다음 마시면 맛있는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츠지타 츠케멘은 3가지 단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죽에 담겨있는 국수의 3분의 1 정도를 먹습니다. 두 번째로 다른 맛을 느끼기 위해 라임 주스를 국수 위에 뿌려줍니다. 입맛에 따라 깨, 카라시 타카나(매운 겨자 피클)와 베니 쇼가(빨간 생강 피클)과 같은 다양한 양념을 첨가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에는 국수를 다 먹은 후에 뜨거운 물을 부어 수프처럼 묽게 먹는 것입니다. 기본 츠케멘 외에 고명으로 차슈(돼지고기 구이), 아지타마 (양념이 된 반숙 달걀), 노리(김), 멘마(죽순)등의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13년 4월에는 츠지타 아넥스(Tsujita Annex)가 길 맞은 편에 라면 전문점을 오픈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마니아들은 본점을 진정한 츠케멘의 본당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2057 SAWTELLE BLVD LOS ANGELES, CA 90025


로스 리오스 디스트릭 & 산후안 카피스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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