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난·주민 불편초래 이유
라구나비치 시는 어바인 그레이트 팍 남쪽에 위치한 108에이커 규모의 개발을 막기 위해 카운티 상대로 최근 소송을 제기했다.
라구나비치 시는 새로 지어지는 호텔, 주택, 소매 공간 및 사무실 등이 주민들의 교통난을 가져올 수 있고, 계획의 일부가 가주 계획 및 구역 법에 위배된다는 사유를 들어 카운티 및 로위 엔터프라이즈 부동산 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라구나비치 시를 대변하는 제이슨 홀더 변호사는 “승인된 프로젝트로 인해 위협받거나 불편을 겪는 거주민, 기업 및 방문객들의 안전 및 복지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카운티 몰리 니켈슨 대변인은 “카운티는 라구나 비치 시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소송으로부터 변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오렌지카운티 당국이 어바인 그레이트 팍 남쪽 108에이커 부지에 3,954명의 거주민을 수용 가능한 1,998유닛 주택 단지와 100만 스퀘어피트 넓이의 오피스 공간, 20만 스퀘어피트의 상업지구, 3개의 거대한 창고, 객실 242개를 갖춘 호텔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될 시 향후 75년간 매년 4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OC 전역의 기반 시설 개선과 홈리스 문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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