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00500312_20181006.jpg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클레이턴 커쇼의 완벽투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2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3-0으로 꺾었다.

4일 1차전에서 류현진(31)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기선을 제압하고 2차전에서도 승리한 다저스는 남은 3경기에서 한 번만 이기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진출한다. 

 

3차전은 7일 애틀랜타 홈인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포스트시즌 1선발 자리를 류현진에게 양보하기는 했지만, 커쇼는 2차전에서 위력적인 투구로 다저스의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커쇼는 8이닝 동안 볼넷 없이 안타 2개만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꽁꽁 묶었다.

커쇼는 1회초 선두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중월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하는 듯했다. 이후 2사 3루에 몰린 커쇼는 닉 마케이키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2∼4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커쇼는 5회초 오지 올비스의 땅볼 타구에 다리를 맞고 다음 타자 엔더 인시아르테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커쇼는 6회초 선두타자 레인 애덤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지만, 아쿠냐를 땅볼로, 요한 카마르고를 병살로 처리했다.

7·8회초 다시 삼자범퇴 행진을 벌인 커쇼는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완봉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커쇼는 이내 다시 더그아웃으로 돌아갔고, 마무리투수 켄리 얀선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얀선은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3-0 승리를 지켰다.

타선은 1회초 매니 마차도의 좌중간 2점포, 5회초 야스마니 그란달의 우중월 솔로포로 커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비록 완봉승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커쇼는 8이닝 무실점으로 자신의 포스트시즌 최고 투구를 기록했다. 커쇼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8이닝 이상을 던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구 수는 85개에 불과했다.

이날 승리로 커쇼는 자신의 포스트시즌 통산 8승(7패)를 거뒀다.

'괴물' 류현진, 오늘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해낼까

괴물'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서 1패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 류현진은 13일 오후 1시9분(LA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

, 조회 수 333

겉으로만 성황인 부산영화제, 폐쇄적 게토 되려는가

부산영화제 찾는 관객 수 20만… 흥행 참패한 영화 한 편에도 못미치는 숫자 부산에서의 열기, 일반 극장으로 이어지지 못해 각종 지역 영화제, 관객 아닌 영화인들 먹거리로 활용되기 일쑤 해임되었던 이용관 전 집행위...

, 조회 수 342

노란 은행나무길로… 울긋불긋 숲으로… “가을여행 ...

테마파크·리조트 ‘단풍축제’ ▶ 에버랜드 어트랙션서 보는 붉은물결 아찔,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400여종 단풍 장관 에버랜드‘은행나무길’ <사진제공=에버랜드> 곤지암리조트의‘화담숲 단풍축제’ <사진제공=곤지암 리조트> 산에 ...

, 조회 수 361

불세출 김추자(1988년)

김추자(1988년)- 님은 먼곳에 .거짓말이야. 그럴수가 있나요. 청개구리사랑. 마른잎. 댄서의순정. 늦기전에. 무인도

, 조회 수 330

[한국 우루과이]'갓의조' 황의조 A매치 2호골, 골...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펼쳤다. 후반 선취골을 성공시킨 황의조가 환호하고 있다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A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

, 조회 수 325

전 세계 모피 퇴출 운동에도 국내 모피 시장은 성...

윤리적 패션? 서양은 동물권, 국내는 환경권에 중점 모피의 모순… 동물에겐 가혹하지만 친환경적 소재 반려동물 인구 늘어도 여전히 모피 찾는 사람 많아 ”동물 모피는 비윤리적인 것이 아닙니다.” 모피의 ...

, 조회 수 350

여자축구 코미디 명장면

여자 축구선수들의 배꼽잡는 명장면들

, 조회 수 350

UFC 맥그리거, 결국 하빕에게 무너졌다…서브미션 패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가 UFC 최고의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를 꺾고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

, 조회 수 352

'보물 2000호' 탄생

문화재보호법 제정 56년 만에 "더 신중한 지정 필요" 목소리도 '보물 2000호'가 탄생했다. 문화재청은 4일 단원 김홍도 만년의 역작인 8폭 병풍 '김홍도 필(筆) 삼공불환도(三公不換圖)'를 보물 제2000호로 지정했다. 1962년 문...

, 조회 수 321

만 59세 커플스, PGA 투어 대회 고별전서 500번째 ...

3라운드 9번 홀에서는 환상의 벙커샷 이글 프레드 커플스 '필드의 신사'로 불리는 프레드 커플스(59·미국)가 자신의 생애 마지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500번째 컷 통과를 달성했다. 커플스는 6일 캘리포니아주 내파...

, 조회 수 347

소더비 경매서 14억에 낙찰된 작품, 저절로 찢어져

영국 예술가 뱅크시 ‘풍선과 소녀’ 액자에 설치된 파쇄기에 의해 저절로 찢어져…작가 의도로 추정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서 약 14억원에 낙찰된 뱅크시의 작품이 낙찰봉 소리와 함께 저절로 파쇄되고 있다./...

, 조회 수 338

‘커쇼 8이닝 무실점’ 다저스, 애틀랜타 꺾고 NLDS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클레이턴 커쇼의 완벽투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2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Nugurado, 조회 수 350

이상한 페널티킥

축구에서의 재미 있고 놀라운 페널티 킥.

, 조회 수 323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4] 탕·탕… 두 발의 ...

사라예보서 쓰러진 비운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페르디난트 大公 부부 1914년 6월 28일 아침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의 분위기는 묘했다. 겉으로는 귀빈을 맞이한 환영 열기로 들떴으나 안으로는 팽팽한 긴장...

, 조회 수 438

다시 나와서는 안되는 KBO 역대급 보복추태 경기

LG트윈스 vs kt위즈 ------------- 차라리 벤클이 나았을 법이라고 말할정도로 치사하고 거친플레이 투성이었던 경기. 동업자 정신없이 서로에게 은근슬쩍 감정표출을 하며 더티 플레이 하는건 아니라보네요

, 조회 수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