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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건강검진 및 질병예방 세미나가 10월 한달 동안 이어져 저소득 한인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 메디컬 그룹과 굿사마리탄 병원, LA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이 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제 23회 한인 무료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
내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굿사마리탄 컨퍼런스 센터(637 S. Lucas)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 박람회는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2일에는 USC 약대 한인학생회가 주최하며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에서 열린다.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 약대생들이 간단한 건강 검진과 함께 무료 독감주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LA 온누리교회(743 S. Grand View St.)에서 무료 혈액 검진 행사가 열리며, 17일에는 LA 한인회와 간호사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무료 독감예방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오전부터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가 열리며, 27일에는 한인타운 성바실천주교회(3535 W. 6th St.)에서 소규모 건강박람회가 개최된다.
한편 22일 오전 10시부터 더불어 정신건강 클리닉(3030 W. Olympic Blvd. #217)에서는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이 주최하는 암 예방 세미나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