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개브리얼에 거주하는 70대 한인 노인이 실종돼 당국이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29일 72세 홍순자씨가 지난 28일 오후 3시께 샌개브리얼 지역에서 실종됐다며 실버알럿을 발동했다.
CHP에 따르면, 실종 당시 홍씨는 베이지색 셔츠에 파랑 청바지를 입고 검정 가방을 들고 있었다. 키는 5피트 2인치에 몸무게 127파운드로 자연갈색 머리를 하고 있다. CHP는 홍씨를 목격한 주민은 즉시 911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