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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0대 노인들이 공원에서 집단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커네티컷 경찰에 따르면 이달 초 커네티컷 페어필드 그레이스 리차드슨 공원에서 80대의 한 여성과 60~80대 남성 5명이 집단 성관계를 한 것으로 밝혔다.
이들의 집단 성관계 장면이 공원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찍히면서 경찰에 이들의 덜미가 잡혔다.
공공장소인 공원에서 집단 성관계을 한 혐의로 체포된 이들은 다니엘 도빈스(67)와 오토 윌리엄스(62), 찰스 알디토(75), 존 리날츠(62). 리차드 버틀러(82) 등 남성 5명과 여성 조이스 버틀러(85) 등이다.
경찰은 집단 성관계는 이들 중 부부관계인 버틀러 부부가 참가자를 모집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이 공원이 인터넷을 통해 만난 연인들의 성관계 장소로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CCTV를 설치하고 단속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