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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시카고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북미지역 비평가협회상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미국 양대 시상식인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잇달아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는 한국영화 오스카 출품작 ‘기생충’(Parasite)이 2019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CFCA는 14일 밤 시상식에서 ‘기생충’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으로 뽑았고 감독상에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선정했다. 이어 각본상과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기생충’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