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불만족스러운 제품은 언제든지 반품 가능
전자제품 90일, 다이아몬드는 48시간 제한
억지나 반품 잦으면 퇴출 대상 오를 수도

202634997.jpg


한인도 자주 이용하는 '코스트코'가 반품이 잦고 억지부리는 고객은 회원권을 취소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


LA에 거주하는 이다혜(37세)씨는 크레딧카드 명세서를 보고 놀랐다. 남편이 얼마 전 업그레이드한 코스트코 비즈니스 이그젝큐티브 멤버십 비용이 120달러나 됐기 때문이다. 1-2개월에 한 번씩 코스코에서 장을 보는 김씨는 비즈니스 이그젝큐티브 멤버십이 2%의 리워드를 주지만 60달러인 일반 골드스타 멤버십보다 두 배나 비싸고 자주 이용하지 않아 필요없다고 판단했다. 코스트코 직원은 그동안 쌓인 2% 리워드 보상도 포기한다는 이씨 결정에 일반 골드스타 멤버십으로 바꾸고 현금으로 60달러를 바로 돌려줬다. 

소매업계에서 환불정책이 최고로 손꼽히는 코스트코에서는 멤버십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고 연회비도 바로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 있다. 이것은 코스트코의 '고객 100% 만족 보장(Risk-Free 100% Satisfaction Guarantee)' 정책 덕분이다. 멤버십을 취소할 때 어떤 질문도 하지 않고 취소 수수료도 없다. 

하지만 코스트코 측은 이런 관대한 환불정책을 악용하는 일부 고객의 멤버십을 종료시키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7년 전 구입해 이미 수명이 다한 라우터, 5년 전 온라인으로 구입한 변기를 반품하는 고객도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해 코스트코의 환불 규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예외 항목 외 모두 반품 가능 

코스트코 멤버십의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관대한 반품정책이다. 구입한 물건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언제든지, 거의 모든 제품의 반품이 가능하다. 

하지만 몇 가지 예외 규정이 있다. 전자제품은 환불을 받으려면 구입 90일 이내에 반품해야 한다. 다이아몬드는 구입 원본 서류와 함께 48시간 이내 반품해야 한다. 담배, 주류 등은 반품할 수 없다. 

반품처리 여부 결정은 각 코스트코 매장 매니저의 재량에 달려 있다. 

▶반품 많으면 멤버십 종료 가능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2006년부터 코스트코 회원이었던 마리암 닉솔랫은 2010년에 구입한 프린터를 반납하려 했다가 올해 초 회원자격을 상실했다. 마리암은 프린터를 구입 직후부터 문제가 있었지만 8년이 지난 후 프린터를 반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트코가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반품기한을 두지 않고 있고 프린터가 전자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매장의 매니저는 마리암이 이미 너무 많은 반품 전력이 있어 안된다고 설명했다. 마리암은 고객서비스센터를 거쳐 코스트코의 부사장과도 통화를 했지만 결국 그의 멤버십은 취소됐다. 코스코 측은 멤버십을 종료하면서 프린터는 물론 구입한 잉크 비용까지 모두 환불해줬다. 코스트코 측은 멤버십 계좌를 검토한 결과 더 이상 회원으로서 만족시킬 수 없어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베스트바이 및 홈디포 등의 일부 고객들은 '앱리스 리테일(Appriss Retail)'이라는 업체에 의해 자신의 반품 히스토리가 추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앱리스 리테일'은 일정 기간 내에, 혹은 영수증 없이 자주 반품을 하는 고객을 알리는 알고리즘이다. 이런 제3자 업체들은 부당한 반품으로 인한 소매업체들의 피해 최소화를 돕고 있다. 소매업계에 따르면 반품으로 인한 비용 지출이 연간 170억 달러에 이른다. 

▶코스트코 쇼핑 정보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서 5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는 90%, 전세계적으로는 87%의 회원 갱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국소비자 만족지수(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고객 만족도가 경쟁업체인 샘스클럽(Sam's Club)과 BJ의 도매매장(Wholesale)을 앞질렀다. 

-멥버십 비용 상승 중

코스트코 회원은 더 많은 혜택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2017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회비를 인상했다. 골드스타 회원 연회비는 60달러로 기존보다 5 달러 인상됐다. 비즈니스 사업자로 인증받은 비즈니스 멤버십의 경우 재판매를 위해 대량구매가 가능하다. 이그젝큐티브 레벨 멤버십 연회비는 120달러로 10달러 인상됐다. 회원들은 모든 구입액의 2%(최대 1000달러)를 리워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유기농 식품 판매 홀푸드 추월

코스트코는 그동안 유기농 식품 구입 매장으로 선호되는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유기농제품 판매에서 홀푸드를 추월했다. 지난해 코스트코 유기농 식품 판매는 40억 달러로 홀푸드의 36억 달러보다 많았다.

-저렴한 처방전

코스트코는 많이 찾는 처방약의 경우 일반 약국과 비교해 가격을 더 낮추겠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웹사이트를 통해 약을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되거나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일반 배송을 선택하면 무료로 배달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 할인

코스트코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휴가 패키지 상품은 물론 호텔, 크루즈, 렌턴카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일부 휴가 패키지 상품에는 멤버십 혜택으로 100달러가 넘는 현금 카드가 제공되기도 한다. 

-커크랜드 브랜드 

코스트코 연간 매출의 4분의 1은 커크랜드 제품이 차지한다. 매장 제품 중 커크랜드 시그니처 브랜드는 5개 제품 중 1개를 차지하고 있다. 가정용품에서 식품, 주류까지 모든 제품을 포함한다. 

UC데이비스가 실시한 올리브 오일 품질조사에서 커크랜드 올리브 오일은 국제표준 및 미국표준을 충족시키는 몇 개 오일 중 하나였다. 

다음은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커크랜드 시그니처 제품들. 

저소득층 아파트에 대...

'코스트코' 불량 환불 고객은 멤버십 취소

불만족스러운 제품은 언제든지 반품 가능 전자제품 90일, 다이아몬드는 48시간 제한 억지나 반품 잦으면 퇴출 대상 오를 수도 한인도 자주 이용하는 '코스트코'가 반품이 잦고 억지부리는 고객은 회원권을 취소하는 정책을 시행...

Nugurado, 조회 수 3648

'영원한 하숙생' 최희준 별세…허스키한 저음 트레...

서울대 법대·가수 정치인 1호 '하숙생'으로 1960년대를 풍미한 원로가수 최희준(본명 최성준·사진)이 24일(이하 한국시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1936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태어난 최희준은 1960년 '우리 애인은 ...

Nugurado, 조회 수 938

영 김 상대후보 성추행 의혹 휘말려…반사이익 가능

"여성후보에 성관계 요구" 주장 시스네로스측 "모두 거짓" 반박 연방하원 39지구에서 영 김 후보와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사진) 후보가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공화)을 지원하는 ...

Nugurado, 조회 수 611

주말 LAPD 음주운전 단속…다운타운 등 LA시 전역서

LA경찰국(LAPD)이 주말 대대적인 음주 및 약물 운전(DUI) 단속에 나선다. LAPD에 따르면 음주단속은 24~26일 3일 동안 진행한다. LAPD는 특정 지역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거나 지역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A다운타운 지역...

Nugurado, 조회 수 627

뇌종양 매케인 임종 준비…의학 치료 중단 선택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해온 공화당 존 매케인(81.애리조나.사진) 상원의원이 24일 의학 치료를 중단했다. 매케인 상원의원의 가족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여름,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우리 가족이 이미 알고 있던 ...

Nugurado, 조회 수 493

강용석 “靑 여성비서관 만난 문 대통령, 쇼를 하다...

강용석(49) 변호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여성 비서관 5명이 만난 사진을 두고 “청와대는 미국 백악관에서 포맷을 수입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25일 비판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여성 비서관들 사이...

Nugurado, 조회 수 617

트럼프, 북미협상 지연에 '중국 책임론'…시진핑 방...

폼페이오 방북 취소에 중국 당혹…미중 무역전쟁·북핵 셈법 복잡 "트럼프의 연이은 경고…중국뿐 아니라 북한에도 큰 변수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 계획을 전...

Nugurado, 조회 수 577

T-모빌 200만 고객정보 해킹 당해

미국내 가입자수 3위의 이동통신사인 티모빌(T-Mobile)이 해킹을 당해 고객 200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티모빌은 누군가가 이 회사의 네트웍을 해킹해 고객들의 개인정보에 접근한 사실을 지난 20일...

Nugurado, 조회 수 629

충북 옥천서 일가족 4명 숨져…딸 3명 이불 덮인 채...

검도관 운영하는 40대 가장은 자해, 병원행 경찰 "경제적 어려움에 극단적 선택 가능성" 충북 옥천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53분쯤 옥천군 옥천읍 A씨(41)의 ...

Nugurado, 조회 수 586

남북 단일팀, 사상 첫 메달…'첫 정식종목' 주짓수...

볼링 강희원-이나영 '부부 금메달'…양궁은 남녀 단체전 은메달 확보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서 처음으로 한반도기가 시상대 위에 올라가는 역사적인 장면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경기장에서 연출됐다. 남북 카...

Nugurado, 조회 수 475

'차이나 머니' 주택시장서도 떠난다

'현금 오퍼'로 위세 보였던 LA동부·어바인 등 구매 급감 중동,인도계 바이어 빈자리 메워 주택시장에서도일시적 '중국 서서히 자본'이 떠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며 최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과 LA동부의 다이아...

Nugurado, 조회 수 604

10명중 7명, 안드로이드폰⇔아이폰 '안 갈아탄다'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높은 충성도…'락인 효과' 휴대폰 교체 이유 [PC맥닷컴 사이트 화면 캡처] 미국 소비자 10명중 7명이 스마트폰 교체 시 모바일 플랫폼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으로 혹은 ...

Nugurado, 조회 수 456

더불어민주 새 대표에 ‘친노 좌장’ 이해찬… 야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에 7선의 이해찬 의원이 뽑혔다. 김병준·정동영 등과 함께 ‘노무현 사람들’ 전면에…올드보이 귀환 최고위원엔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여성 몫은 남인순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Nugurado, 조회 수 491

저소득층 노인 4분의 3 “렌트비 고통”

주내 50만명 임대 주거 ▶ 생활비 30-50% 차지 가주내 저소득층 노인중 상당수가 과다한 렌트비 지출로 생활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LA 타임스] 가주 내 저소득층 노인 세입자 중 4분의3이 과...

Nugurado, 조회 수 619

하와이, 26년만에 대형 허리케인 상륙…연방재난지...

1992년 6명 사망 이니키 이후 첫 메이저 허리케인…폭우·산사태 우려 레인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사진에도 뚜렷한 소용돌이가 목격될 정도로 큰 규모다.[AP=연합뉴스] 하와이 주가 23일부터 대형 허리케인 '레인'의 ...

Nugurado, 조회 수 659

신혼여행 명소 칸쿤서 하루새 시신 8구···토막 시신도

신혼여행 명소로 알려진 멕시코 칸쿤에서 하룻밤 사이 8구의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멕시코 경찰은 20일 밤 11시부터 21일 낮 11시까지 불과 12시간 만에 칸쿤에서 8구의...

Nugurado, 조회 수 757

버지니아 한인회 쫓겨나나

24년 입주 폴스처치 건물, “리스 기간 만료… 퇴거” 페어팩스 카운티 돌연 통보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우태창)가 사무실과 한사랑종합학교 교실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폴스처치의 건물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994년부...

Nugurado, 조회 수 874

와인 제조·와이너리까지… 나파서 와인 컨설턴트 활약

와인포니아 세실 박 대표 세계 유명 와인 산지로 유명한 나파밸리에서 전문 와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세실 박(사진) 와인포니아(winefornia.com) 대표. 미국의 최고급 와인 산지인 나파 밸리에서 아시안 여성 와인 전문가...

Nugurado, 조회 수 673

'입 연' 코언…다급해진 트럼프

오랜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왼쪽)이 입을 열면서 그 입에서 나올 진술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AP] 코언이 뮬러 특검팀에게 증거와 진술을 제대로 제시할 경우 러시아 스캔들 수사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고 트럼프 대통령...

Nugurado, 조회 수 677

베트남 첫 AG 8강행…'박항서 매직'에 베트남 축구...

"수백만명이 자축, 춤추며 불꽃놀이"…"박항서 감독, 능력 과시"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3일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서 8강에 진출하자 현지 축구팬...

Nugurado, 조회 수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