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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사 명의 1998년 이후로 159회, 가세티시장 8,650달러 포함 총 10만여달러
그룹 직원들 개인 명의도 17건 달해
유명 건축디자인 개발 업체 ‘아키온 그룹’의 크리스 박(사진) 대표가 LA시 주요 정치인들에게 불법 선거 후원금을 제공해 LA시 윤리위원회로부터 1만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 가운데(본보 21일자 A1면 보도) 크리스 박 대표와 아키온 측이 LA시 정치인들에게 전달한 정치 후원금이 지난 20년간 총 11만8,3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박 대표가 개인 명의 또는 아키온 그룹 회사 명의로 LA시 선거와 관련해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총 159회에 걸쳐 10만5,100달러의 정치 후원금을 뿌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아키온 그룹 회사 명의의 후원금이 123건에 8만600달러, 크리스 박 대표 개인 명의의 후원금이 36건에 2만4,500달러로 나타났다.
또 이 기간 아키온 그룹 소속 직원들이 각자 개인 명의로 LA시 정치인들에게 낸 후원금도 총 17건으로 1만3,200달러에 달했다.
이들 아키온 그룹과 크리스 박 대표를 비롯한 아키온 관련 인사들이 그동안 정치 후원금을 전달한 LA시의 전·현직 주요 공직자와 정치인, 그리고 LA 지역 주요 정치인 및 출마자들은 총 6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 박 대표와 아키온 그룹 측이 선거 후원금을 준 대상자는 LA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회계감사국장, LA 통합교육구 이사후보 등 시 관련 정치인 대다수를 망라하고 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을 비롯해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 밥 허츠버그 주 상원의원, 알렉스 파디야 주 총무처 장관, 커렌 프라이스·길 세디요·허브 웨슨·조 부스카이노·호세 후이자·마퀴스 해리스-도슨·미치 오파렐·미첼 잉글랜더·모니카 로드리게즈·누리 마티네즈·폴 코레츠·폴 크레코리안 LA 시의원, 론 갤퍼린 시 회계감사국장 등이 후원 대상 명단에 포함됐다.
이중 아키온 그룹과 크리스 박 대표 및 회사 관계자들의 후원금이 가장 많이 전달된 정치인은 가세티 시장으로 총 10여 차례에 걸쳐 8,650달러에 달했으며, 이어 호세 후이자 시의원에 7,600달러, 길 세디요 시의원 7,400달러, 밥 허츠버그 의원 7,000달러, 비야라이고사 전 시장 5,000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세티 시장에게는 아키온 회사 명의로 3,850달러, 크리스 박 대표 개인 명의로 4,300달러가 그동안 전달됐으며, 회사 관계자 1명도 500달러를 후원했다. 또 밥 허츠버그 주 상원의원이 지난 2004년 LA 시장 후보로 나섰을 당시 아키온 그룹은 회사 명의로 5,000달러를 후원했으며, 당시 직원들이 개인 명의로 후원한 것도 2,000달러였다.
LA시 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시 정치인에게 제공하는 선거 후원금은 개인 명의는 물론 개인이 운영하거나 지분을 갖고 있는 사업체 명의로 낸 후원금도 모두 합산해 개인 한도를 초과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시 윤리위원회는 크리스 박 대표가 이같은 규정을 어기고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론 갤퍼린 LA시 회계감사국장, 그리고 길 세디요·밥 블루멘필드 LA 시의원 등 4명의 정치인들에게 후원금 한도를 4,000달러 초과해 제공한 혐의로 1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키로 21일 확정했다.
특히 이같은 위반이 대부분 크리스 박 대표의 부인인 에린 박 이웃케어클리닉 소장이 LA시 윤리위원회 커미셔너로 활동할 당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에린 박 소장의 경우 이웃케어클리닉에서 받은 연봉이 지난 2014년 기준 한인 비영리단체 대표 중 최다인 38만여달러에 달해 과다 연봉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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