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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계절이면 감기나 앨러지로 고생하는 시니어들이 늘어난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면역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도 한몫 한다는 것이 의학 전문가들의 지적.

평소 조금만 신경 쓰면 감기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엘리베이터 버튼은 팔꿈치로=평소 무심코 하는 행동이 감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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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예방을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손가락으로 직접 누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 애리조나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감기 바이러스 전염 경로의 50%가 감기 환자가 접촉한 물건들을 통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 난디에게 물어봐(Ask Dr. Nandi)'의 저자 파타 난디 박사는 "따라서 여러 사람이 접촉하는 물건은 가능한 만지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며 "심지어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후 수도꼭지도 페이퍼타월을 이용해 잠그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셀폰과 키보드 소독하기=셀폰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저분하다. 이는 회사든 커피숍이든 셀폰을 놓았다 들면 그곳에 있던 균들이 셀폰에 옮겨 붙기 때문.

또 이용자의 손에 묻은 균 역시 셀폰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다. 셀폰 뿐만 아니라 자동차 키나 키보드 역시 똑같은 원리로 세균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

난디 박사는 "표백제가 들어있지 않은 소독 종이타월로 키보드와 오피스 책상 등을 자주 닦아 주는 것이야말로 감기 예방의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아연 영양제 섭취하기=아연(zinc)이 감기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연구기관에 따라 이견이 있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연이 감기를 앓는 시간을 절반까지 단축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학자인 에린 팔린스키 박사는 "감기 때문에 아연을 섭취할 때는 목구멍과 직접 접촉할 수 있게 시럽이나 마름모꼴 형태로 생긴 알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따뜻한 물 마시기=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은 감기예방은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따뜻한 물을 마시면 콧속 점액질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콧물이 나는 것을 줄여준다고 한다. 난디 박사는 "따뜻한 물에 꿀을 한 스푼 넣거나 유기농 레몬주스를 꿀과 함께 넣어 마시면 맛은 물론 감기예방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귀띔했다.

▶수건 교체하기=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핸드타월은 적어도 매일 교체해야 한다고.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부엌에서 사용하는 키친타월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89%에서 대장균이 26%에서는 이콜라이(E. coli)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난디 박사는 "생각보다 바이러스는 가정에서도 쉽게 전염 된다"며 "따라서 가족 중 누군가 감기에 걸렸다면 침구 교체는 물론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들은 모두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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