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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2021] 5월 세째 주 하이킹 후기

쩝쩝이 2021.05.16 08:33 조회 수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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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더 멀리걷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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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좋아하는 술에 관해 얘기해보자

 

술이 등산의 효과를 망친다.?? 진짜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사람만이 등산 중에 술을 마신다.

 

등산중의 음주는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굵고 짧게 살 목적으로 등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음주 등산은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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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즉 알코올은 우리 몸의 운동능력, 지구력, 판단력, 균형감각 등을 떨어뜨리지만, 담력은 커져서 위험한 지형이 많은 산에서 부상과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한국의 경우 최근 산에서의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50%가 음주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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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속도가 느려지게 되는데, 절적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심장이 더욱 힘차게 뛰어서 혈압을 높여 주어야 한다.

 

이러면 산을 오르며 지쳐있는 심장에 더욱 무리를 주게 되어, 심장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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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추울 때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저체온증을 회복하는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술은 일시적으로 몸을 뜨겁게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에너지를 빨리 소모시켜, 체온유지를 더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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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알코올 분해를 담당하는데,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있는 장기가 아니다.

 

특히 간은 운동 중에 탄수화물이나 지방으로부터 글리코겐 같은 운동에너지원을 만들어 내고, 유리지방산과 아미노산 등을  포도당으로 바꿔주고, 운동피로를 회복시켜야 하는데, 이런 일을 못하고 알코올을 분해하기 바빠서 건강을 해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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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주 또한 등산으로 지쳐있는 심장이 휴식을 못하고 하고, 피로 회복을 방해하기 때문에 막걸리 한 잔 이상은 몸에 좋을 것이 없다.

 

매주 등산을 하는데, 배가 볼록하다면 음주등산으로 인한 것이다.

 

등산 후에 뜨거운 찜질방을 가는 것도 혈관이 확장되어 나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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