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남북 이산가족상봉 1차 행사 금강산서 열려
북쪽 가족이 남쪽 가족 찾는 2차 행사는 24∼26일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한 할아버지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은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속초/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한 할아버지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은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속초/사진공동취재단
21차 남북 이산가족상봉에 참가하는 남쪽 방문단이 금강산으로 출발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1차 상봉 행사에 참여하는 남쪽 이산가족 방문단(89명)은 20일 오전 8시35분께 상봉 장소인 금강산으로 출발했다. 방문단은 이날 오후 12시30분께 목적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산가족들은 전날인 19일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 도착해 이산가족 등록을 한뒤 방북 교육과 건강 상태를 점검 받았다. 이산가족 당사자와 그의 동행 가족까지 모두 더해 남쪽 이산가족 534명(1차 197명, 2차 337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북쪽에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난다. 북쪽 이산가족 방문단(83명)이 남쪽 가족을 찾는 2차 행사는 24∼26일 열린다.
방문단을 태운 버스는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 북쪽 통행검사소에서 심사를 받는다. 이전 상봉 행사때까지만 해도 방북 인원 전원이 버스에서 내려 심사를 받아야 했지만, 이번에는 남북 간 합의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에 한해 버스에 탄 채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차 상봉 행사는 북쪽 주최로 금강산 호텔에서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뤄지는 ‘단체상봉’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이번 행사에서 모두 11시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낸다. 지난 2015년에 20차 상봉 행사에 비해 1시간이 더 늘었다. 첫날 저녁 7∼9시에는 북쪽에서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여한다.
둘째날에는 이산가족상봉 행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개별상봉’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외금강호텔에서 열린다. 원래 이전 행사에서는 개별상봉 시간이 2시간이었지만, 이번에는 남북 협의에 따라 개별상봉이 이뤄지는 객실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점심식사(1시간)를 할 수 있게 됐다. 가족끼리만 있을 수 있는 시간이 3시간으로 늘어난 셈이다. 개별상봉을 마친 가족들은 휴식을 취한 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금강산 호텔에서 단체 상봉 행사에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한 차례의 작별 상봉 및 공동 점심식사가 금강산 호텔에서 11시부터 1시까지 3시간 동안 예정돼 있다. 이 일정이 끝나면 남쪽 이산가족들은 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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