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폐암 치료의 진전에 대한 이해

이창석 2020.09.14 10:44 조회 수 : 434

유튜브 코드  

 

 

131453988.jpg

 

본 내용은 AstraZeneca에서 제공합니다.

 

 

폐암은 우리 주위의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질환이다. 그렇지만, 폐암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폐암 치료를 위한 첫 단계는 본인이 앓고 있는 폐암의 특정 유형과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 옵션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온 나라와 국민이 건강에 관한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위해 질병에 대한 인식과 교육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캘리포니아 플러튼 소재 세인트 주드 헤리테지 메디컬 그룹과 세인트 주드 크로슨 암 연구소(St. Jude Heritage Medical Group and St. Jude Crosson Cancer Institute)의 저명한 종양학자 데이빗 박 박사에게 우리가 폐암에 맞서는 데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지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폐암이란 무엇입니까?

 

폐암은 비정상 세포가 통제불능으로 성장해 폐에서 종양을 형성하면서 발병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폐암이 한 가지 질병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폐암에는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폐암은 현미경상으로 보이는 암세포의 모양을 기준으로 크게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과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 SCLC)으로 구분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가장 흔한 유형의 폐암으로, 모든 폐암의 80%~ 85%를 차지하며, 선암과 편평상피암 등의 더 많은 아형으로 분류됩니다. 모든 암은 다른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옵션을 찾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폐암에 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폐암은 폐에 있는 세포들의 돌연변이나 변형에 의해 발병합니다. 다양한 요인들이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흡연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지만, 라돈에 대한 노출, 간접흡연, 대기 오염이나 기타 요인들도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폐암에 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흡연자만 걸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폐암 위험이 가장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폐암은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시안 폐암 환자 3명 중 최대 1명은 흡연 경력이 전혀 없습니다.

 

 

 

 

 

-폐암 치료법에는 어떠한 진전이 있습니까?

 

과거에는 대부분의 폐암 환자들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화학 항암 요법 등의 비슷한 방식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학 항암 요법은 모든 환자에게 같은 치료 요법을 적용합니다. 그러나 모든 폐암이 하나의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환자들에게는 이 치료법이 듣지 않았습니다.

 

최근 폐암 진단 검사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의사들은 환자 개개인의 종양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특정 돌연변이가 암의 성장 및 통제 불능한 전이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돌연변이 인자들은 표적 치료법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들입니다. 돌연변이 인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표적 치료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흡연 경력이 없는 특정 유형의 4기 비소세포폐암(선암)을 진단받은 아시안 환자들의 경우, 종양 내 돌연변이 인자의 빈도는 거의 50%에 달합니다.

 

환자의 종양 내 특정 바이오마커의 유무를 파악함으로써, 의사들은 환자가 가진 종양의 특정 유전적 프로필에 맞춘 치료 계획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표적 치료란 환자가 앓고 있는 질병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루어지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의사들은 각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 계획을 결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명 연장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355 극한직업 - 쓰레기에서 찾은 보물- 페타이어, 폐비닐, 우유팩 친구야친구 367
354 아흔 넘도록 바뀌지 않은 생각'사랑은 생활이다" file Nugurado 367
353 MBC 다큐스페셜 - '99.9% 유전자 일치' 꿈만 같은 결과에 눈물 흘리는 모녀 알렉스조 366
352 김정일의 부인, 성혜림의 친구 탈북자가 말하는 북한 상위 1%의 생활 大 공개 진실이야 365
351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 희망의그날 363
350 싱글 라이프 심권호의 충격적인 24시간은?_채널A_불멸의국가대표2 1회 산야초 363
349 돈 없이 하루를 지내는 법 이창석 363
348 멕시코 한인 2세 마을에서 건넨 국가비의 위로 알렉스조 362
347 김씨의 시조는 정말 김수로, 김알지 일까?? 투후 김일제와 김씨 Nugurado 362
346 90세에 문인의 삶 찾아 나선 할머니 의사 file Nugurado 361
345 어머니 밥 빼앗아 먹는 어린 아들 생매장 하려 했던 손순 file Nugurado 361
344 남편 옆엔 묻히고 싶지않다는 할머니의 유언 file Nugurado 360
343 남편이 너무 짜증난다는 언니들에게 부치는 글 file Nugurado 360
342 인도계가 미국을 사는 법 file Nugurado 359
341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7) file Nugurado 359
340 "사랑해" "고마워" 감춰 뒀던 ‘그 한마디’ 꺼낼 시간 [출처: 중앙일보] "사랑해" "고마워" 감춰 뒀던 ‘그 한마디’ 꺼낼 시간 file Nugurado 358
339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7가지 차이점 coffee 357
338 처녀 찾아 온 뱀, 생리혈 묻은 옷 뒤집어쓴 모습 보자.... file Nugurado 357
337 정신장애인 당사자 단체 대표에게 묻다! 조현병은 위험한 병인가? 휴지필름 356
336 천황의 우여곡절? 쿠다라,고구리,시라기의 유래 Nugurado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