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w-income-housing.jpg

 

*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주거용 시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용 시설은 대별하면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분류됩니다. 섹션 8 Housing, Public Housing 그리고 Affordable Housing (섹션 202) 입니다.

 

 

 

* 섹션 8 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연방 주택국으로 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저 소득층 가정에 주택 임대료를 보조 해주는 제도입니다. 섹션 8 혜택을 받는 입주자들은 월 수입의 약30% 정도를 임대료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연방 주택국에서 집주인에게 지불해주는 제도입니다.

섹션 8 혜택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하나는 신청자에게 바우처 (Voucher) 라고 하는 표를 지급하며 이 표를 가지고 본인이 원하는 집을 찾아 제시하고 입주하게 됩니다.

대개 아이들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이 바우처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됩니다. 바우처를 받아들이는 섹션 8 아파트 명단은 로스앤젤레스 시 주택국 웹사이트 (www.hacla.org) 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주택국 웹사이트 (www.hacola.org) 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뉴욕시의 경우 www.nyc.gov/nycha/s8apts 에서 등록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지역에서도 해당 지역 주택국을 통해 입주 가능 아파트 명단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섹션 8 형태는 아파트 건물에 섹션 8 혜택이 붙어 있어서 이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 자동으로 섹션 8 혜택이 주어지며 이 아파트를 떠나게 되면 자동으로 혜택이 중단됩니다.

대부분의 노인 아파트 건물이 이 형태에 해당함으로 노인 아파트 입주를 원하시는 신청자들은 별도로 색션 8 바우처를 신청할 필요없이 입주를 원하는 아파트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 섹션 8 바우처는 어디에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섹션 8 는 각시 나 카운티 주택국에 신청하면 되지만 현재 로스앤젤레스 시에서는 대기자가 많아 신청서가 마감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주택국에서는 아직도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카운티 주택국을 방문하거나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하면 대기자 명단에 기록되어 차례를 기다리면 됩니다.

일단 바우처를 받게 되면 해당 시나 카운티에서 거주하다가 타지역으로 이주할 경우에도 이전 승인을 받아 전국 어디에서나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섹션 8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나요?

 

입주 자격은 저소득층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또는 Mixed family (일부 가족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경우) 로서 지역 중간 수입 (Median) (매년 연방 주택국에서 지역별로 결정 고시하며 LA 시의 경우 2009년도 $62,100) 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2가지 기준안에 들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tremely Low Income --- 지역 중간 수입의 30% -- $16,650 (1인), $19,050 (2인)

Very Low Income --- 지역 중간 수입의 50% --------  $27,750 (1인), $31,700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주택 보조 (섹션 8) 을 받을려면 가계 수입이Extremely Low 와 Very Low 안에 들어야 하며 주택규정에 의하면 tenant base (섹션 8 바우처) 의 75%, 그리고 project base (노인 아파트) 의 40% 를 Extremely Low 에 속하는 가계에 할당해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Public Housing 은 어떤 아파트이며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Public Housing 이란 시나 카운티에서 소유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시영 아파트로서 섹션 8 와 같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는 건물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시의 경우 입주 대기 기간은 2년 내외로 섹션 8 노인 아파트 보다 짧지만 위치나 거주 환경등이 좋지 않아 한인가정들이 신청 해놓고 입주를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바우처를 받게 되면 6개월 이내에 원하는 집을 찾아 입주 완료하여야 합니다. 

신청자가 입주하고자 하는 특정 아파트를 선택하여 신청하는 것이 아니고 입주 차례가 되면 시나 카운티 주택국에서 입주자에게 입주 가능한 아파트에 대해서 입주 기회를 3번까지 부여하며 이를 다 거절하면 새롭게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여야 합니다. 

소득 자격 기준은 섹션 8 수혜 자격 기준과 동일합니다. 일단 바우처를 받게 되면 6개월 이내에 원하는 집을 찾아 입주 완료하여야 합니다. 

 

 

 

 

* 시영 아파트를 입주하는데 입주 우선 혜택같은 제도는 없나요?

 

주정부 최저 임금을 받고 일주일에 20시간이상 일하거나  장애인이거나 또는 62세 이상인 신청자는 지역 선택이 가능하고 입주 우선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의 경우 60군데 7400 세대의 시영아파트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경우 70 곳에 3600 세대를  관리하고 있으며 리스트는 시나 카운티 주택국 웹사이트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기타 지역의 경우도 해당지역 시나 카운티 주택국을 통해 입주 자격, 혜택, 명단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시영 아파트는 어디에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시영 아파트 입주 신청서는 LA 시의 경우 515 S. Colombia Avenue, Los Angeles, CA 90017 (213) 353-1000 에서만 접수를 받습니다. LA 카운티의 경우 12131 Telegraph Road, Santa Fe Springs, CA 80670 에 접수하거나 전화 (800) 731-4664 또는 (562) 347-4663 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Affordable Housing (섹션 202) 이란 어떤 형태의 아파트를 말합니까?

 

협의로 말하는 Affordable Housing 이란 시나 카운티에서 건물 개발업자에세 건축비를 금융지원 해 주거나 대지 등을 대여 해주는 조건으로 완공후 전체 또는 일정비율의 가구수를 저소득층 가계에게 시가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일정기간 동안 할애하는 조건으로 지어진 주거용 건물을 말합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시 에서는 1,826 단지에 있는 63,562 가구를  보조하며 감찰하고 있습니다.

 

 

 

* 어포더블 아파트에 신청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까?

 

입주 조건은 건설업자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각 건물마다 내용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지역 중간 수입 (Area Median Income) 의 50~60% 의 수입이 있는 가정이 대부분 입주 가능하고 적게는 30% 그리고 많게는 80% 까지 다양합니다. 입주를 원하는 아파트를 찾아 관리 사무실에 문의하여야 합니다.

 

 

 

 

 

* 기타 아파트 입주 신청 관련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요.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는 1~2년에 한번씩 update letter 를 입주 대기자 명단에 있는 모든 입주 신청자에게 우송하게 됨으로 반드시 회답하여야 됩니다. 만약 회신하지 않을 경우에는 신청자 명단에서 삭제됩니다. 일단 취소되면 정당한 사유없이 회복시킬 수 없으므로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Update letter 란 아직도 신청한 아파트에 입주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서신입니다.

 

아파트 입주 신청 당시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되면 반드시 입주 신청한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 신고 하여야 합니다. 입주 차례가 되어 연락이 안되면 취소 될 수가 있습니다.

 

일부 노인 아파트의 경우 섹션 8 혜택이 일부만 부여된 경우가 있어 임대료가 이원화 되어 있기도 함으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섹션 8 혜택이 주어진 노인 아파트의 경우 수요초과로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음으로 비교적 단기간에 입주 가능한 시영 아파트나 어포더블 아파트를 찾아 우선 입주하시며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저 소득층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점증하고 있어 더 이상 신청서를 받지 않고 대기자 명부를 마감해놓고 있는  아파트들이 많아서 입주 신청이 가능한 아파트에 대한 정보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소득층 아파트에 대...

LA한인타운 에퀴터블 빌딩서도 확진자 나와

LA한인타운 랜드마크인 에퀴터블 빌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에퀴터블 빌딩을 관리하는 제이미슨 서비스 측은 입주업체에 보낸 공지문을 통해 24층 한 사무실에서 일하던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에...

희망의그날, 조회 수 211

미국 50개 주 경제 활동 재개…일부 대규모 모임에 ...

미국 50개 모든 주가 오늘부로 부분적이지만 경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너무 일찍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일부 지역에선 수천 명이 몰려나와 파티를 즐기는 등 대규모 감염 우려도 높습니다.

친구야친구, 조회 수 213

지원금 받아도 메디캘 영향없다…단발 수익·소득 기...

요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심정이다. 코로나19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서 재정적으로 조금 숨통이 트였지만, 이로인해 정부 복지 혜택에 지장을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코로나19로 경기부양체크(stimulus che...

다쓸어, 조회 수 318

풀러튼 얼바인 등 남가주 수십차례 빈집털이, 한인...

풀러튼과 부에나팍, 어바인 등 한인 밀집 도시들을 포함한 남가주 전역을 돌며 연쇄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한인 포함 5인조 전문 절도단이 경찰에 체포됐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와 샌버나디노 카운티를 중...

다쓸어, 조회 수 256

19일 가주에서 팬데믹 발생 이후 사망 ,하루 최다...

50개주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 재개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활동 확산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LA타임스가 집계한 주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330명, 사망자는 3472명에 달했다. 19일 가주에서 132명이 코로나 ...

이창석, 조회 수 215

켈리포니아 술판매 야외도 허용…LA카운티는 아직 ...

캘리포니아주에서 완화된 새로운 음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19일 외식 전문 매체 이터(EATER)에 따르면 가주주류통제국(ABC)은 인접한 길거리, 주차장 등 일부 야외에서 주류와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식당과 술집에 권한을...

우파영혼, 조회 수 249

식당 고객을 실외에 앉히고, 주차 공간에서 식사 ...

이 계획은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가 결국 절반 용량 이하의 식사를 허용 할 때 더 작은 식당에 생존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걸까. 코로나19 사태 이후 캘리포니아주 및 LA카운티 정...

희망의그날, 조회 수 206

'스테이홈' 2차 예정일, 꼭 알아야 할 것들 총정리

14일 LA카운티 보건국 바버러 페레어 국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카운티 내 현황을 밝히고 있다. 5월 15일로 정해졌던 '스테이홈' 행정명령이 내일 종료된다. "집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규정했지만 사실상 '필수 ...

쩝쩝이, 조회 수 236

윤미향 사태, 제2의 조국 대전?

정의기억연대 출신인 윤미향 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집회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도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는데요 두분 모시고 자세히 짚어봅니다. 전계완 ...

우파영혼, 조회 수 201

“세미나 참석” vs “조민 본 적 없다”…진실은?

그렇습니다. 검사가 “지난번 검찰 조사에선 당시에는 조국 딸인 줄 몰랐고 언론에 나고서야 알았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따져 물으니 “제 기억이 왜곡될 수 있다. 언론에서 조국 딸이 조민이라고 계속 봐...

우파영혼, 조회 수 222

하나투어 미주서 철수 LA지사·뉴저지점 폐쇄

하나투어가 미주에서 철수한다. 한국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하나투어가 지난 11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해외 법인 청산과 연락사무소 변경 등 최종 결정을 내림에 따라 미주의 LA지사와 뉴저지, 하와이 사무소가 폐쇄된다. 이번...

친구야친구, 조회 수 206

WTO 사무총장 돌연 사임…트럼프 압박 때문?

WTO 사무총장이 임기를 1년여 남기고,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다. 러시아에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25만 명을 넘어섰고, 확산세가 주춤하던 이탈리아도 또 다시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면서 치명률이 14%에 달했다.

친구야친구, 조회 수 223

A형이 코로나 가장 많이 걸린다

혈액형 A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15일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 청장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사진)는 기자회견에서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19 환...

희망의그날, 조회 수 219

12일 주정부 가이드라인, 큰 도움 안 돼 "지...

개빈 뉴섬 주지사가 12일 식당 내부 영업재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투고와 배달에 한정되던 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손님이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제한적인 규제 속에서 영업이 시행되지만...

다쓸어, 조회 수 211

LA시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눈에 띄게 ...

LA시와 카운티 정부가 자택대피(Safer At Home) 행정명령을 8월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지 않는 한 자택대피 해제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12일 LA카운티 수퍼...

다쓸어, 조회 수 216

조용하지만 잔인하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라틴 아메...

중남미 대륙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유럽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무관심에 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더 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 보도했다. NYT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

친구야친구, 조회 수 206

코로나 바이러스, WHO 경고,코로나 바이러스가 '절...

2020 년 5 월 13 일에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에 대한 매일 언론 브리핑을 발표했습니다. Kerkhove, 기술 책임자 COVID-19, WHO Health Emergencies Programme. Micheal Ryan WHO의 건강 응급 프로그램의 전무 이사는 "COVID...

희망의그날, 조회 수 214

‘픽업만?’…소매업체는 한계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의 일부 소매점은 지속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5 월 8 일 금요일에 재개 장을 시작했다. 이제 쇼핑하러 갈 시간이야?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소매 쇼핑은 완전히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희망의그날, 조회 수 227

‘그룹모임 금지’ 무시했다가…패사디나 생일파티 참...

패사디나 보건당국이 그룹 모임 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생일파티를 강행하다 집단 감염된 사례를 언급하며 주민들에게 더욱 강력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 패사디나 보건국은 세이퍼 엣 홈 명령이 발령된 이후에 패사디나 한 주...

김찬무, 조회 수 233

OC 1,500명 또 ‘봉쇄해제’ 시위

오렌지카운티 헌팅턴 비치에 1,500명의 주민들이 모여 또 다시 봉쇄령 완전해제를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갔다. 10일 헌팅턴 비치에는 1,500명의 주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모여 모든 봉쇄령을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

친구야친구, 조회 수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