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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가주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LA다운타운은 낮 최고 97도까지 예상된다.
LA일대 날씨는 11일 87도, 12일 78도로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무더위 주의보는 오늘 오전11시 시작돼 오후7시까지 지속된다.
대상 지역은 LAㆍ말리부ㆍ샌타모니카ㆍ베벌리힐스ㆍ롱비치ㆍ오렌지카운티 전역과 벤투라 카운티 일부 지역이다. OC의 경우 최소한 3개도시가 100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당국은 “열사병을 조심하고 물을 자주, 많이 마시며 태양열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들과 애완동물 역시 밀폐된 차에 방치되면 안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