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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정부가 코로나19로 형편이 더 어려워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선불 데빗카드를 제공한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어제(13일)
700달러나 1100달러 또는 1500달러가 든 선불 데빗카드를
일부 저소득층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LA시에서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Safer at Home 명령이 내려지기 전 소득이 연방 빈곤선 아래였거나
최소 50% 이상 근무시간이나 소득이 줄어들며
더 큰 재정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대상이다.
가세티 시장은 연방정부나 주정부 재정 혜택을 받고 있더라도
소득 관련 조건만 맞다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체류신분과는 상관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이 돼 선불 데빗카드를 신청했는데
이번에 카드를 받지 못한다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게 된다.
주민들은 오늘(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선불 데빗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hcidla.lacity.org/
또는 전화번호 213-252-3040번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16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