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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내 확진자 수는 5천 명 ( 현지시간17일)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60여 명에 이릅니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미국인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인 넷 중 셋은 미 보건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신뢰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미국인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17일(현지시간) 나왔다.

 

 

 

코로나19 대응에 문제가 없으며 사태가 지나갈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복된 주장에 미국인들이 크게 신뢰를 보내지 않은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코로나19 사태가 여름까지 갈 수 있다고 발언하는 등 대응의 톤을 바꾸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지난 9∼13일 7천925명의 미국인을 온라인으로 조사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수 있다는 신뢰와 관련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응답자 75%의 지지를 받았다.

 

 

 

 

공화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각각 78%와 80%의 지지를 보여 지지정당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 무당파의 경우 64%였다. 미 국립보건원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68%였다. 주정부의 보건당국을 믿는다는 응답도 같았으며 지지정당에 따른 차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42%에 불과했다.

 

 

 

 

공화당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84%,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9%로 극심한 차이를 보였다. 조사가 이뤄진 기간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연설과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코로나19 대응에 속도를 내던 시점이다. 잇단 고강도 조치에도 불안심리에 떠는 미국인들에게서 신뢰를 얻지 못한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이 크지 않다고 거듭 주장하던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브리핑에서는 상황이 나쁘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코로나19 사태가 7월이나 8월까지 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럴지도 모른다"며 물러섰다.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드디어 코로나19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코로나19를) 독감에 비유하고 그저 지나갈 것이라고 하던 지난 언급과는 뚜렷하게 대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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