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튜브 코드  

 

 

 

81b535fa-f222-4b57-b0ee-ec37704efca6.jpg

 

 

 

이재명 경기지사가 종교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긴급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치 말고 방역을 하라"고 쏘아붙였다. 최근 경기도가 교회, 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이 지사가 극약처방을 내놨는데, 이에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감염법 49조 언급

 

 

이 지사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는 반드시 코로나19의 대유행을 막아야 한다"며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법) 제49조를 언급했다.

 

감염법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나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흥행, 집회, 제례 또는 그 밖의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달 24일에도 신천지 신자를 통한 신종 코로나 확진 사례가 속출하자 도내 신천지 종교 시설의 강제 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시행한 바 있다.

 

 

신천지뿐만이 아니다. 경기도에선 종교 관련 집회에 함께 참석한 이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광명시에서 교회 부목사로 활동해온 49세 남성과 그의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가 "종교의 자유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제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이 위협받는 비상상황이므로 적극적이고 강력한 예방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말한 이유다.

 

 

이 지사는 "종교집회를 강제금지할 경우 엄청난 반발과 비난이 예상되지만, 저의 일은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비난은 그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의 일부로 제가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0cc79db0-a7bc-4feb-9f1f-8c0f0fe1f6f7.jpg

 

 

 

진중권 "포퓰리즘도 적당히"

 

 

이 지사의 긴급명령 검토 사실이 알려지자 진 전 교수가 비판하고 나섰다. 이 지사의 생각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다면서다.

 

 

진 전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독교 대다수의 교회가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강제조치는 교회의 반발을 불러 외려 역효과만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이 지사를 겨냥해 "포퓰리즘도 적당히 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종교집회를 금지하겠다는 발상은 '방역이 아닌 정치'라는 의미다.

 

 

 

진 전 교수는 "대한민국은 민주국가로, 신앙의 자유는 대통령도 못 건드리는 것"이라며 " 일개 도지사 따위가 함부로 건드릴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니 최대한 협조를 호소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637 버닝썬의 진실 다 알려주마!!! 친구야친구 334
636 다큐 시선 - 서러워 말아요, 젊은 그대_#003 똘똘이 334
635 작두 타는 아들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눈물 티끌모아파산 334
634 이혼한 남편을 기다리기 위해 도로로 나온 여자 티끌모아파산 334
633 트럼프 관세 … Henry Ford의 지혜로, 제조업 회복하고 글로벌 패권 유지한다! 좌빨씹는정상인 334
632 [주간 박종진] #88 - ①장기표 "망국10적 2호 전교조" 니이모를찾아서 334
631 눈TV] 방문진 국감…고영주 이사장 막말 퍼레이드 니이모를찾아서 334
630 "문재인 이거는 당장 총살감이지"...김문수 전 지사의 막말 퍼레이드 / 비디오머그 니이모를찾아서 334
629 [이거 실화냐?] 홍콩 대스타 주윤발, 8000억 전 재산 기부! - 실화탐사대 Scott 334
628 롯데는 일본기업?…'정체성 논란' 짚어보기 티끌모아파산 334
627 우연히 군인들의 대화를 엿들은 남성, 잠시후 그의 생각을 알게된 승무원은 눈물을 글썽이는데 Nugurado 334
626 [가로채널 | 강하대 | 호동채널 ] 강호동 vs 김동현!! 연예계 '진짜' 둘이 붙었다?!!!!!! Nugurado 334
625 김수미, 시어머니가 이혼을 권유했다?! [스타쇼 원더풀데이] 1회 Nugurado 334
624 보고 티비 시민권 100문제 파트 2/Civic Question 26 to 50/ 미국 시민권 시험 도전 생칼치 333
623 [김광일의 입] ‘울산 선거 사건’ ‘유재수 무마 사건’, 문 대통령은 왜 침묵했을까 니이모를찾아서 333
622 지소미아 파기 / 한국이 각오해야 할 일 [공병호TV] 친구야친구 333
621 “조국, 다 거짓말”…공사비 떼인 목공소 대표의 울분 | 김진의 돌직구쇼 Scott 333
620 "검찰을 악마로 만든 자" 문재인이다 (정규재 뉴스논평) 휴지필름 333
619 손정의, 차별받던 재일교포가 재산 28조 일본 최고 부자가 된 비결 휴지필름 333
618 극한직업 - Extreme JOB_주방의 품격!- 도마와 칼 Scott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