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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의 이유모를 삐침 어떡해?
“도대체 왜 삐친 거야? 말을 해야 알지!”
우리 마눌님께서 요 며칠 내내 또 삐쳐있습니다.
밥 먹을 때나 거실에 있을 때
아니면 어쩌다 둘이 마주칠 때도
마눌은 눈 내리깔고 찬바람 나게 휙 지나쳐버립니다.
“왜 그래?”
“내가 또 뭘 잘못한 거야?”
“말을 해봐요.”
여러 백수님도 겪어봐서 아시겠지만
이럴 땐 정말 답답해서 미칩니다.
물론 모두 다가 이놈 백수에 삼식이 때문이라는 건 미루어 알겠지만
그렇다고 수시로 눈 내리깔고 외면해버리면
도대체 난들 어떻게 하라고요.
안 그렇습니까?
강인춘 일러스트레이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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