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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무로 입맛 돋운 홈메이드 크림 스파게티

조회 수 225 추천 수 0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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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끼니 준비하는데 1-2시간 후딱, 먹는데는 15분, 설거지는 왜 이리 많이 나오는지.

점점 꾀가 늘어 한 접시로 끝내는 메뉴만 생각합니다.

그래도 영양의 균형은 맞추어야지요?

 

준비물 : 햄과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미역 조금, 동치미나 깍두기,풋고추,아루굴라,스파게티 면, heavy cream

 

한 끼 이걸로 땡! 초간단, 영양 충분.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고 햄은 뜨거운 물에 샤워시킵니다.

동치미 무도 채 썰고 만일 빨간 무김치면 물에 헹구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이것이 우리 입맛을 돋구는데 신의 한 수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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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삶을 물이 끓는 동안 재료를 볶아 볼게요.마늘과 베이컨을 식용유 없이 볶아 줍니다. 베이컨에서 기름이 많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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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이 적당히 구워졌으면 파프리카만 빼고 다른 재료를 다 넣어 함께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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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cream을 넣고 간장 1스푼, 소금,페파로니치즈를 넣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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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물이 끓어서 면을 그 제품 레시피대로 삶아요.

저는 가는 면인 엔젤 헤어로 삶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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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삶은 물을 한 대접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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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만들어 놓은 프라이팬에 면수로 농도를 조절합니다. 약간 묽은 정도로.

그리고 면을 집어 넣어서 센불에 재빨리 볶아 주세요. 소스가 묽게 남아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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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파프리카를 넣어서 농도가 맞춰지면 불을 꺼 주세요.

파프리카를 제일 나중에 넣는 이유는 파프리카에는 굉장히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지만 열에 아주 약해서 금방 파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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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접시에 아루굴라를 한 주먹 넣어서 채소가 모자라기 쉬운 스파게티를 완벽하게 완성시킵니다.

소스는 개인 취향대로 바꾸어도 잘 어울려요. 바질 페스토가 참 잘 어울려요.

그냥 이렇게 끼니를 해결하니 일이 엄청 줄어듭니다. 주말 집안일에서 벗어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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