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코드 |
---|
아내를 향한 밤하늘 허공 주먹질
"얌마! 넌 아직도 마누라가 무섭니?"
"무섭긴…."
"정말 안 무서워?"
"짜샤! 무섭긴 뭐가 무서워?"
나는 마시던 소주잔을 꽝 내려놓고
마주한 친구 녀석에게 확 인상을 긁어 보였다.
사실이다.
마눌이 무섭지 않다.
바가지 박박 긁고 인상 쓰며 토라져도 무서울 게 하나도 없다.
내 비록 백수 신세지만
내 식구 밥 굶겼어?
입을 옷 안 사줬어?
살집 없어?
새끼들 공부 가르쳐 다 결혼시켰잖아!
뭐가? 뭐가 무서워?
김선녀, 내 마누라야!
너 말이야. 너무 잘난 체하지 마, 짜샤!
대한민국에서 나만큼 사는 것도 행복이란 말이야.
늦은 밤 마을버스에서 내려
이리저리 헛발질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길.
그 밤하늘 허공에 마구마구 주먹질해본다.
강인춘 일러스트레이터 [email protected]
엘에이 렌트카 / 얼바인 렌트카 / 풀르턴 렌트카 / 장단기 렌트카
무조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맞춰 드릴 수 있습니다. !!!!!!!!!
합리적 가격
편리하고 간편한 예약
국제면허증으로 렌트가 가능
전화번호: 213 663 6861
카카오톡 아이디: kkk1234509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무조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맞춰 드릴 수 있습니다. !!!!!!!!!
합리적 가격
편리하고 간편한 예약
국제면허증으로 렌트가 가능
전화번호: 213 663 6861
카카오톡 아이디: kkk1234509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155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20) | Nugurado | 332 |
154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9) | Nugurado | 418 |
153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8) | Nugurado | 323 |
152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7) | Nugurado | 360 |
151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5) | Nugurado | 318 |
150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4) | Nugurado | 345 |
149 | 면·리넨 소재 화이트 셔츠, 재킷 없이 입어도 매력 | Nugurado | 330 |
148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3) | Nugurado | 373 |
147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2) | Nugurado | 349 |
146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1)' | Nugurado | 334 |
145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10) | Nugurado | 345 |
144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9) | Nugurado | 320 |
143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8) | Nugurado | 334 |
142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7) | Nugurado | 333 |
»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6) | Nugurado | 342 |
140 | 아흔이 넘었을 내 첫사랑, 소식이라도 들었으면 | Nugurado | 385 |
139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5) | Nugurado | 340 |
138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4) | Nugurado | 342 |
137 | 대만유저 曰 "7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어떻게 이 정도까지 대만을 앞지르고 있는걸까?" | Nugurado | 318 |
136 |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2) | Nugurado | 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