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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용팔이' 김용남과 '쌍칼' 길정운 정치깡패 김용남과 대리옥살이한 길정운이 랑탕히말리야에서 용서와 화해의 여정을 진행한다.

 

 

1987년 신당 창당 방해 사건, 일명 '용팔이 사건'의 주인공인 '전주파'의 보스 김용남. 그의 밑에서 전문 칼잡이로 활동했던 길정운은 폭력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15년간의 긴 옥살이를 시작하게 된다.

 

김용남은 조직을 위해 일한 길정운을 끝까지 돌봐주겠다 약속하고 길정운은 그런 김용남을 믿고 따르는데...... 약속과 달리 김용남은 길정운과 그의 가족들을 돌봐주지 않았다.

 

교도소에 있는 동안 부모님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고 여동생 또한 보살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길정운은 그를 향한 배신감에 치를 떨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출소 후 김용남이 금전적으로도 자신에게 잘못한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길정운은, 결국 흉기를 들고 그를 찾아가기에 이른다.

 

 

이런 길정운의 마음을 까맣게 모르는 김용남. '용팔이 사건' 이후 길정운 못지않은 질곡의 세월을 보낸 김용남은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신 앞에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고 회개하고 있는 그는 길정운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사과를 한다면 형님인 자신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을 리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름다운 설산 '랑탕 히말라야'. 그 곳에서 함께한 두 사람의 화해의 여정. 과연 그들은...... 어두웠던 지난날을 잊고 서로를 미움없이 마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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