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사들은 착륙하기 직전에 기수가 하늘을 향하게 하여 비행기를 멈추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비행기 타이어 제작에는 여러 종류의 합성고무 혼합물이 사용됩니다. 이 물질은 항공기 타이어를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서 타이어 당 38톤씩의 하중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요.
- 항공기 타이어는 질소로 채웁니다. 질소는 고무와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 타이어에 사용하기가 훨씬 안전합니다.
- 비행기 타이어의 압력은 자동차 타이어의 압력보다 6배나 더 높습니다. 그 압력은 200 psi로 평방인치당 200파운드를 의미하고, 물속으로 137m를 잠수하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압력입니다.
- 에어버스 A380이나 보잉 747과 같은 대형 기종에는 여러 개의 바퀴가 있어서, 그중 하나에 펑크가 나더라도 여전히 안전하게 착륙할 테니까요.
- 비행기가 땅에 닿았을 때, 타이어가 처음에는 회전하지 않고 미끄러질 뿐이에요. 다시 말해서, 바퀴가 회전할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늦춰질 때까지 활주로를 따라 끌려간다는 거죠.
- 타이어가 크다고 해도 착륙을 더 효과적이거나 안전하게 해 주지 않습니다.
- 비행기 타이어가 생산된 후에는 항상 테스트를 받아요. 제조업체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만들어서 제한 속도를 초과하거나 과적할 경우 타이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확인합니다.
- 그렇다고 해서, 비행기 타이어는 절대 터질 위험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타이어 중 하나가 착륙 도중에 폭발해서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졌었어요.
- 비행기는 트랙션을 찾지 못하고 계속 앞으로 미끄러집니다.
- 그래서 활주로에 홈이 있는 공항도 있습니다. 이 홈으로 물이 흘러들어 표면이 미끄러워지지 않고 수막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