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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LA한인타운 한 업소에서 불이나 부상자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새벽 3시 30분쯤 베렌도 스트릿 인근인 3200 블럭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피자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LA소방국에 따르면 3층짜리 상업용 건물의 1층에서 불이 났다.
79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불은 24분만에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한 명과 개 한 마리가 호흡 곤란 증상을 나타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주민이 어떤 상황에서 피해를 입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