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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볼디 산에 오른 한미산악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새 출발을 기원하고 있다.
한미 산악회(회장 송갑헌)는 지난 5일 마운틴 볼디에서 새해 첫 산행을 가졌다.
매주 일요일 LA 인근 지역 산을 찾아 다니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등산 동호회인 ‘한미 산악회’는 올해 취임한 송갑헌 회장을 주축으로 매주 정기 산행 및 해외 원정, 특별산행 및 캠핑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송갑헌 회장은 “눈 덮힌 산을 오르며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기원하며 많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산행을 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어 “올해의 특별 행사로 해외 원정을 계획 중”이라며 “해외원정은 5월말 9박10일간의 노르웨이 피요르 트레킹, 특별 산행은 5월 그랜드캐년 백패킹, 8월 죤뮤어 트레일 백패킹, 8월 위트니 등반, 10월 콜로라도 가을 애스핀 단풍 산행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산악회는 오는 6월 샌타바바라 박물관 밴고흐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anmialpineclub.com 문의 (310)561-7623 송갑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