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은 장기 주변에 착 달라붙어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시한폭탄과 같다. 내장지방은 장기에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혈액 속에 더 쉽게 유입 되어 혈중 지질 농도를 높이고 심혈관질환 위험 또한 증가 시킨다.
내장에 지방이 쌓이면 췌장에도 지방이 끼게 되고 인슐린 생성에 문제가 발생 해 당뇨병이 생기거나 악화 된다. 문제는 내장지방은 죽어라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다는 것!
4.5km를 8개월간 매일 달려야 달리기 전보다 겨우 7% 감소한다는 내장지방.
죽음을 부르는 내장지방의 위험성을 가정의학과 유병욱 전문의와 함께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