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과속…연말 청소년 운전 ‘비상’

대학 야구 선수의 DUI 죽음으로 체포 된 십 대 소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토 런스, 캘리포니아-2019 년 4 월 18 일 호손 블러 바드와 Sepulveda의 교차로에서 교통 사고로 남성 보행자가 사망했습니다. 보행자는 19 세의 Sladen Mohl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El Camino College의 야구 선수였습니다. 16 세의 여성 운전자는 DUI의 의심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최근 한인 청소년 등 10대 운전자들의 잇따른 대형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연말을 맞아 10대 청소년들의 교통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일부 사고들은 청소년들이 함께 음주를 하고 운전을 하다 일으킨 사고로 확인돼 연말 할러데이 시즌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분위기에 휩쓸려 큰 사건·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날인 1일 새벽 3시44분께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샌퍼난도 밸리 포터랜치 지역에서 10대 남녀 청소년 5명이 탄 승용차가 과속 질주하다 길에서 튕겨져 나가는 사고로 탑승자들이 모두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이날 NBC4가 전했다.